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이 KNS뉴스통신ㆍ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 KNS일간경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김회재 의원의 공적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 및 시민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여수의 미래 미전 제시, 과거사 바로 세우기, 금귀월래의 노력 등이 높이 평가 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호남권 SOC 개발을 촉구해왔다. 특히, 지금껏 정부가 대규모 SOC 사업 추진하면서 항상 영남 선, 호남 후의 차별점을 지적하고, 타 지역 철도 사업의 예타 면제 추진 역설과 전라선 고속철도에 대한 경제성 결핍 배제에 대해 지역균형발전 측면을 더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월 2~3회에 걸쳐서 시민과 함께 수다 한마당 ‘여수다’라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지역민들이 모이는 공원 등지에서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6일 전남 보성군을 방문해 제28차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공동유치와 대정부건의 등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보성군은 지난 2월 26일 경남 고성군과 함께 공동유치 시‧군에 합류하면서,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결속을 다지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를 만나 “COP28은 전남과 경남의 상생 발전과 동서화합,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모범이 될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면서, “정부에 COP28 국내 개최 도시로 남해안 남중권을 선결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동유치에 늦게나마 합류하게 되었지만, 늦은 만큼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인 남해안 남중권에서 COP28이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1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 및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최종심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내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브랜드인지도, ▲만족도, ▲글로벌경쟁력 등 6개 분야 소비자 평가 결과 종합점수 77.5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안, 남해, 완도, 거제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힐링 여수야’를 통한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을 지속 추진하고, 섬‧해양 웰니스 관광 등이 주목받으며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과 기대, 잠재 수요를 확보한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여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수관광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392호)인 선소유적지에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선소테마정원은 민선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선소 유적지 13만 3,484㎡에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을 포함한 테마길(탐방로) 등이 들어서 역사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된다. 국‧도비 73억을 포함한 195억 원이 투입되며, 전시관 등과 연결되는 테마길(탐방로) 조성돼 역사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00㎡ 규모로 선소의 기록, 역사, 선박의 구조 등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의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및 체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2022년 발주를 목표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실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과 건축협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소유적을 테마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 분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6일,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주민들의 불법 주거전용 문제와 이행강제금 부과 문제 해결 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레지던스의 불법 주거전용 문제가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레지던스의 주거 전용은 불법이며, 숙박시설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이에 전국주거형레지던스연합회는 ‘분양 당시 주거 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에 따라 분양을 받아 거주를 하고 있는데, 몇 년이 지나서야 불법이라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기분양된 레지던스에 대해서는 주거 전환이 가능하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반발하였다. 김회재 의원은 “국토부와 수차례 논의를 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해서는 엄격히 제한을 해야 하지만, 기분양된 레지던스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라도 주거로 전환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면서 “국토부도 지난 몇 개월간 검토한 결과 이에 동의해서, 기분양된 레지던스에 대해 주거용 오피스텔로 변경하도록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로와 취업문제,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살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리살롱’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MBTI(성격유형검사), SCT(문장완성검사), HTP(집‧사람‧나무 그림검사), LMT(풍경그림검사), 음악심리치료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성향파악과 심리상태를 점검한다.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여수시청년일자리카페(중앙시장 2층)에서 11시부터 19시 사이에 진행한다. 개인상담은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그룹상담은 신청서를 받아 선착순 20팀을 선발하며 모임장소로 방문상담도 운영한다. 그룹상담의 참가 인원수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상담료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eosu.go.kr/youthcenter) 운영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신청으로 인해 빠른 마감이 예상되어 확대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영세 소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지난 2월 농어민 공익수당을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일괄 지급한 여수시가, 기존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소규모 영세농가에 직접 지원하고 나섰다. 지원 대상자는 2020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경작면적이 0.1ha이상 0.5ha이하인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있는 사람이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최대한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본인이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해 주며, 카드발급이 안 될 경우 선불카드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고, 사용기간 종료 후 발생된 잔액은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농기계‧농자재 등 업종에서 사용해야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에서는 지난달 31일 ㈜엘엔케이네이처(대표이사 김광진)와 동백종자를 활용한 동백기름가공품(화장품) 생산‧판매사업에 대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여수시는 동백종자 수매업무를 맡고, ㈜엘엔케이네이처는 동백기름 착유부터 완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또한 시에서 홍보용 제품 구입 시 소비자 판매가 50% 이내로 공급하기로 했다. 운영사업자인 ㈜엘엔케이네이처는 지난 2015년부터 여수동백화장품 생산‧판매사업을 맡아 운영해 온 동백화장품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여수산 동백종자를 활용한 동백오일, 에센스오일, 동백수분크림 등 10여종에 이르는 동백 관련 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여수동백가공품 및 동백화장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여수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엘엔케이네이처 김광진 대표는 “그동안 고품질의 동백종자를 공급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여수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여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2019년부터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가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64세 고용률을 보면 2018년 64.4%, 2019년 66%, 2020년 66.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68개의 핵심과제를 통해 1만3950개의 일자리 및 66.9%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전년 계획 대비 일자리 400명과 고용률 0.4%를 상향한 수치다.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중장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주요 추진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등하굣길안전지킴이 등 공공부문에서 1만2653개의 직접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구직난 해결을 돕는다.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청정 위판장 구축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로 위판 단계에서부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한 전국 최초의 건어물 청정위판장이 여수에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여수수협이 간접보조사업자로 국비 24억, 시비 18억, 자부담 18억 원으로 총 6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건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동항 수협위판장 옆에 연면적 3,979.5㎡, 지상 3층 규모로 하역장, 선별실, 경매장, 포장실, 출하장을 갖추게 된다.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어물을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폐쇄형으로 설계해, 위해로부터 안전한 건어물 청정위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입고에서부터 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를 위생적으로 취급‧관리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설이 완공되면 청정한 건어물이 위판‧유통됨에 따라 품질좋은 여수 건어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판매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활어 및 선어 위판도 청정위판장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수협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찾아가는 통계교육’으로, 지난 31일부터 5월까지 3회에 걸쳐 공무원의 통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 통계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여서청사 전산교육장 등에서 매회 20여 명, 총 6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지리정보시스템(SGIS)과 같은 통계서비스 이용요령, 타 지자체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유, 정책 수립‧추진을 위한 통계 활용 노하우를 학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정책과 행정운영의 기초자료로써 통계 활용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우리시에 특화된 신규 통계 작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통계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특산물 실태조사와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가 올해 호남지방통계청 맞춤형 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신규 지역통계 개발 컨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해 전남도 사회혁신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던 ‘행복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31일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각각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동 주민센터 입구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가져가면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사업이다. 올해는 한화솔루션(주)에서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작년에 월호동을 비롯한 5개소에 동문동, 국동, 여천동이 추가되면서 여수시의 나눔 냉장고는 8개소로 확대로 개설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기부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영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 나눔냉장고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힘든 시기에 이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