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5.12일 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5.12일부터 6.1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직무는 5.12일 후보자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지방선거 다음날인 6. 2일 0시부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5.12일 실·본부·국장 정례간부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1일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이행하고, 업무공백없이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12일 제주에서 새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비전과 제주지역 7대 공약·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가 이날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과제 국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김병준 위원장, 현을생 위원 등 특위위원,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능단체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준 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격차가 점차 심화되면서 어디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사느냐에 따라 주어진 기회와 자산의 크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상황은 국민통합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정체성은 지방화시대를 여는 정부, 균형발전을 이루는 정부라고 할 만큼 새 정부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지역균형발전을 꼽고 있다”면서 “균형발전은 우리 사회에 다시 정의와 공정, 상식을 회복하는 문제이며 상식적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질서가 제대로 자리 잡혀야지만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청와대 관람 신청이 231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람 신청 접수가 연장된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신청 접수를 6월 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신청은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해 하면 된다. 다둥이 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자료를 지참하면 개인 4인 초과 인원도 입장 가능하다.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지난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관람신청 접수는 12일 0시 기준 231만 2740명을 넘었다. 대통실은 이 같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신청 기간을 연장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2일부터 6월 11일까지의 청와대 관람신청은 12일 낮 12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일별 관람 시간과 관람 인원은 청와대 개방에 대해 여전히 높은 국민 관심도와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 불편 초래 최소화 및 경내 보전의 어려움 발생 등을 고려해 기존과 같다. 오전 7시부터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김치타운은 ‘2022년 발효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시즌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발효음식의 효능과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즌1 장아찌 ▲시즌2 젓갈 ▲시즌3 막걸리·식초 ▲시즌4 치즈·빵 등 시즌별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시즌2 젓갈’은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젓갈 만들기’라는 주제로 19일부터 7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치타운 내 김치발효식품관(2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일반시민(성인)으로, ‘제21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혜란 김치명인의 젓갈 담그기 비법을 직접 배울 수 있다. 강의는 총 8회로, 조개젓(5월19일), 조기젓(5월26일), 토하젓(6월2일), 새우젓(6월9일), 병어젓(6월16일), 멸치젓(6월23일), 황석어젓(6월30일), 갈치젓(7월7일) 등 순으로 열린다. 단, 재료 수급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김치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1가정 1인, 8회중 1회만 참여가능, 참여인원 회당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광역시는 뮤지컬 ‘광주’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광주’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총 23회 공연을 통해 매회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창작뮤지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주)가 주관, 라이브(주)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과 그들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월의 추모곡이자 민주화 운동의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광주시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콘텐츠를 제작‧보급해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제작해 2020년 초연 무대를 올렸다. 초연, 재연을 통해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6급 이하 공직자 모임인 청년간부회의 주관 ‘오래도록 기억될, 오월’이란 주제로 42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북구 중흥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5・18 전시회’가 열린다.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구 청사 1층 로비에서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의미의 ‘엽서로 전하는 5・18 소망 메시지’ 전시가 진행된다. 또 구청 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침 방송을 통해 5・18 사적지, 알지 못했던 사건 등을 이야기하며 당시 오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북구문화센터에서는 24일까지 5월 항쟁 특별 초대전 ‘빈들에 스민 봄날’ 이 개최된다. 앞서 북구는 지난 3일과 9일 신규 및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묘비 닦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5・18 기념 프로그램이 민주・인권・평화를 위해 희생한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광주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광주시에서 최초로 구성된 학습모임인 북구 청년간부회의는 구정 발전 과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4일 서창동에 위치한 한옥문화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획강좌 ‘야은서당’을 진행한다. ‘야은서당’은 전통방식의 서당교육과 전통문화체험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운영하는 한옥문화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총 세 마당으로 구성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학동에서 수학한 서홍석 훈장의 사자소학과 예절학당을 시작으로, 남도전통음식연구소 이은경 소장의 지도 아래 직접 절편 떡을 만들어 보는 ‘소원 떡 만들기’ 체험, 전통연희놀이연구소 정재일 소장과 함께하는 탈춤 및 사자춤 공연 관람으로 이어진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학적이고 신명 나는 우리 고유문화의 흥겨움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9일부터 공직자 직무 수행시 개인적 이해관계로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는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부패 척결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신고 센터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남구는 12일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적 이해관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해충돌방지 신고센터 운영 및 관련 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공직사회 내 이해충돌방지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을 사적 이해관계자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진단을 실시해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이같은 취지로 이정식 남구청장 권한대행과 감사담당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구청 정문과 후문 입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는 17일에도 이해충돌 원천 차단을 위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다음 주 초까지 남구청 홈페이지 ‘부패zero 클린남구 신고센터 공직자 부조리 신고’란에 이해충돌 방지 신고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치평동 평화공원 내 입석대 폭포 앞에서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인 “브런치 힐링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직장인과 시민들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위로하고,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일정은 ▲16일 통기타 ▲17일 재즈 ▲18일 대중가요 ▲19일 클래식 ▲20일 퓨전국악 순으로, 매일 다른 장르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포토프린터를 활용한 나만의 인생 사진을 촬영하고 출력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잠깐이지만 점심시간을 활용해 긴 시간 코로나로 힘들었던 직장인과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브런치 힐링 버스킹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에너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2022 전일빌딩245 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체험 프로그램 사업으로, 전일빌딩245 입주 기관이 참여한다. 5·18기록관에서는 특화프로그램을 위해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내 5·18체험관을 조성해 이달부터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5·18기념 행사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16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 주먹밥 및 메이팝 굿즈 증정 ▲17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 메이팝 굿즈 증정 ▲18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메이팝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5·18기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일 5·18체험관에서 ‘기억 보관소 – 타자기 버스킹’을 개최한다. ‘기억 보관소 – 타자기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5월 11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금년 1월 25일부터 2년간 지방분권을 위한 과제․사업발굴,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8기 지방분권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는‘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과제’,‘지방분권특별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이 지사는 “지금까지 정부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지방이 생각하는 지방자치와 거리가 멀었다”고 말하며,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선언한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을 지방에 단계적으로 이양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마지막 보루인 국회 상원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지사는 “지방분권을 위해 앞으로 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분권특별위원회가 지방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지방분권특별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