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업무 추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일상감사·사전컨설팅 감사 사례집’을 발간, 9일 전 부서와 관계기관에 배포했다. 최근 행정 환경이 복잡해지고 재정 규모가 확대되면서 계약의 적정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에 감사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마련했다. 계약심사 분야는 원가 산정 적정성 검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공사·용역·물품 분야별로 반복되는 오류 유형과 주요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 본청, 사업소, 자치구 등이 요청한 계약심사 건수는 총 647건, 4061억원 규모였으며, 이 중 심사를 통해 20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설계내역 과다 산정, 단가 적용 오류, 물량 산출 부적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계약단계에서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한 결과다. 일상감사는 지난해 476건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안전기준을 갖춘 음식점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는 반려동물(개, 고양이)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안전관리 기준이 담겼다. 이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들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이 가능하다. 업소 출입구에는 표지판 등으로 반려동물 출입가능 업소 여부를 안내해야 한다. 전체 음식점·카페 등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소비자는 음식점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한지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 이 제도는 식약처가 지난 2023년 4월부터 약 2년간 규제 유예(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운영,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수준 개선과 업계·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뒤 올해 3월1일부터 시행했다. 광주시는 오는 10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등 설명회’를 개최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의 2026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참석해 지역 대표구단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광주FC의 메인 스폰서로서 2023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념해 30억 원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하며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광주FC는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구단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역 구단의 국제무대 성과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올해 전달한 10억 원을 포함하면 광주은행이 2023년 이후 광주FC에 지원한 후원금은 총 70억 원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하동) 지역의 하수도 서비스 보급 확대와 수질개선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하수도 분야에 국비 6,333억원(263개 사업)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하수도 예산은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도 인프라 강화와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극한 강우에 대비한 도시침수 및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 편성됐다. 먼저, 도시침수 및 안전사고 대응 사업은 하수관로 통수능력을 초과하는 극한 강우 증가 추세에 따른 도시침수 대응 문제, 노후화된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예산의 20%인 1,260억원(69개 사업)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 집중 호우시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 인명 사고 방지를 위해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을 166억원 규모로 신규 반영했으며, 광주․전남․제주 지역 20개 지자체의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중심으로 6월 장마철 전까지 약 3만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도 확충 사업은 농어촌 및 도서지역의 수질환경 개선 및 지역간 하수도 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주철현 국회의원이 2028년 개최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와 G20 정상회의의 동시 유치를 선언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주철현 의원은 6일 “기후와 경제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를 여수를 중심으로 광주와 연계해 동시에 개최하는 전략을 추진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무대에 공식 데뷔시키겠다”고 밝히며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주 의원은 이번 구상을 단순 국제행사 유치가 아닌 전남과 광주 통합의 상징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국가 프로젝트로 규정하고, “행정통합의 성패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적 성과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COP33과 G20 정상회의를 연계한 글로벌 이벤트는 통합특별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먼저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를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의 공동 개최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6년 5월 여수에서 열리는 유엔 주관‘기후주간 행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후보인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kWh당 90원 초저가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에너지 산업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신 위원장은 “과거에는 항만과 교통망이 산업 입지를 결정했다면, 이제는 전력 가격과 에너지 공급 구조가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대한민국 최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가진 전남·광주가 이 강점을 활용해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형 에너지 4대 전략’ 1. ‘전남광주 에너지공사’ 설립 및 1조 원 투자 재생에너지의 생산부터 공급, 산업 수요를 통합 설계·관리하는 ‘전남광주 에너지공사’를 설립한다. 단순히 전력을 판매하는 기관을 넘어 공공 에너지 플랫폼으로서 약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지역이 에너지 산업의 이익을 직접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 kWh당 90원 전기 공급… RE100 산업단지 4곳 조성 글로벌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약 1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승세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광산구 풍영로 219)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새로운 광산, 압도적 성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개소식에는 하루 동안 1,000여 명의 지지자가 몰려 발 디딜 틈 없는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균택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무엇보다 차승세 예비후보와 조건 없는 단일화를 이룬 정무창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으며 굳건한 ‘단일대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광산구의 현역 기초의원과 광산구에 출마하는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현 광산구청장 후보이자 당내 우호적 경쟁자인 박수기 의원도 함께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세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광산의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4대 관문’ 비전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군공항 부지 AI행정복합타운 조성(미래산업)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광산형 기본 돌봄(사람) ▲대중교통 혁명을 통한 30분 생활권 완성(교통) ▲일상이 여행이 되는 황룡강·영산강 Y벨트 명소화(문화) 등 시민 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박철호 광주광역시의원(남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3월 7일 남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진욱 국회의원 등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박철호 예비후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남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철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남구청 보좌관, 광주시 정무특보,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왔다”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남구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행정통합 시대를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남구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남구가 통합 광역권 속에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남구의 변화를 결과로 만들어 내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며 “주민과 함께 남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의원이 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기후 위기 대응과 청결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김’을 추진한다. 줍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또는 걷기)을 하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개인의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일상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12월까지 광산구 전역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광산구 걷기 앱인 ‘워크온’ 설치 후 ‘광산구 줍깅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줍깅 활동사진을 올리면 된다. 특히 월 5회 이상 인증한 참여자, 캠페인을 소개한 참여자 등에게 매월 다양한 행사와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캠페인이 불법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 주거 기반 통합 돌봄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의 생활권 확대에 시동을 건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요양병원 등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주민이 살던 집과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광산구의 복지 혁신 정책이다. 광산구는 광주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홈 센터’, 회복형 지원 주택(중간집) 등 기반 시설을 마련,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행했다. 그동안 퇴원 후 전환기에 있는 시민의 돌봄 공백 해소와 일상 회복,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의료비 절감 등 놀라운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살던집 프로젝트’는 홀로 생활하기 어렵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시민에게 반가운 선택지가 됐다. 어쩔 수 없이 장기 입원, 시설 입소를 택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 병원, 시설 등에서 퇴원해 현재 ‘살던집 프로젝트’의 ‘중간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17세대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청년 인구 유출 가속화로 인한 지역 경쟁력 약화가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가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총 126억 원을 투입한다. 8일 북구에 따르면 ‘2026년 북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4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월하게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한다. 청년 창업 공간 24개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 상반기에는 ‘청년 사회주택’ 1개소를 준공하고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의 자가 영농 실천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농업인 교육(농촌정착반)’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9일부터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 교육(농촌정착반)은 광주시 예비농업인과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3월 말부터 약 4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81시간 운영한다. 교육은 작물재배 기초의 이해, 종묘 번식, 잡초, 토양, 재배작목 선택을 위한 작목탐구 교육 등 기초 농사이론 교육·실습으로 구성해 전반적인 농사 과정을 배우고 실질적인 농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 농업을 하게 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경험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실제 농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사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