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일 ㈜서진건설(회장 신명진) 임원진들이 지난달 27일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엘리체컨트리클럽 류채봉 대표와 강순팔 부사장이 임원들을 대표하여 화순군청을 방문했다. ㈜서진건설은 2023년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주택 · 건설 · 레저 · 제조 ·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를 보유한 (주)서진건설은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지원, 피해 복구 활동, 취약계층 단감 후원 등 나눔문화 활동은 물론 공원 조성,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류채봉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순팔 부사장도 “올해도 화순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청년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청춘오름’을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화순군 청년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화순 청년들의 맞춤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취/창업·일상 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15세 이상 49세 이하 화순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화순군·사단법인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청년 카페 ‘청년오름’을 통해 화순군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화순군의 사회적 가치 증대를 기대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과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발전과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4월 1일 화순·해남 농업기술센터가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 두 지자체 간 상호 기부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6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섰다. 두 지자체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외 각종 행사 ․ 축제에 참여하는 등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특산물 ․ 관광지 홍보, 주민복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남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양 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통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구복규 군수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로 확산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김한종 장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우호 교류 도시인 경북 고령군의 이남철 군수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거창군의 구인모 군수를 지목했다. 화순군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결혼장려금 지급 ▲출생기본수당 지급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마을주치의제와 문화주치의제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화순동복중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복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 교육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의 의의와 중요성 등을 알리고, 1365 자원봉사 포털 안내, 자원봉사 참여 방법과 절차 등을 퀴즈와 게임을 활용한 강의방식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행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두고,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화순군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월 29일 화순군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사업 발굴, 제안, 모니터링에 참여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평가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관내 9세~24세 청소년 각각 17명, 19명이 위촉됐다. 해당 청소년위원은 ▲정책 발굴과 제안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타지역 참여기구와 교류 ▲청소년 문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활동 증명서 발급 등 각종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처음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에는 13개 동아리 대표 26명이 참석하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재능 계발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자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136명의 청소년이 피구, 클라이밍, 관현악기, 전통악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책임감을 길러 나갈 예정이다. 임경우 화순군 가족정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읍 강정리·삼천리 일원 ‘화순 삼천지구’ 0.827㎢, 707필지에 대해 2025년 3월 28일부터 2028년 3월 27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공고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토지 가격 상승 기대심리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기간이 종료(2025.3.27.)됨에 따라 재지정 됐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의 투기 목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급격한 지가 상승이 우려되는 지역의 투기를 막기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 등을 거래할 때는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해당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녹지지역 200㎡, 기타 지역 6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 반드시 화순군수에게 토지 거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군수에게 허가를 받지 않은 토지 거래의 경우 계약에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025년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 등 군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소집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부군수(이호범)를 단장으로 총 4개 반 8명으로 편성・운영에 돌입했다. 토지 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 신속 이행 등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등 5개 분야로 추진되며, 25년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호범 단장(부군수)은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사업인 만큼 조기 발주 및 예산 투입으로 안전한 화순, 재난 없는 화순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며, “조기 발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 한양화이트치과(원장 유동현)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치아 치료 기술 지원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읍 관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 등 다양한 치아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과 희망을 살린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업무협약 체결 배경과 목적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와 한양화이트치과는 상호 협력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65세 미만 대상자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치료를 제공하며, 이들의 치아 건강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봉섭 화순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의료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선택적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기탁된 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8일 화순군·만연초·화순경찰서·안전보안관·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만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기존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장하여 식품 안전, 제품 안전, 환경 안전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학하는 학생들과 행인에게 어린이용 밴드 세트와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 점검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어린이 안전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화순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소속 화순만연초등학교 학생 3명이 참가하여,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 남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공모에서 화순의 대표적인 천년고찰 쌍봉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공모사업은 전남의 유서 깊은 사찰을 활용해 세계적인 명상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내 여러 사찰이 응모해 경쟁을 펼친 끝에 쌍봉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쌍봉사는 2025년 하반기에 '꽃 명상' 프로그램, 차담 프로그램, '쌍산의소 걷기'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명상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유서 깊은 사찰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를 지녀 명상과 힐링 관광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쌍봉사는 국보인 철감선사탑과 다수의 보물을 품고 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는 사찰이다. 또한 계당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사찰을 둘러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주민 의견 조사를 통해 화순 9경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사찰에서 깊이 있는 명상과 힐링을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명상관광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3분기 평균 생활 인구가 군 주민등록 인구의 6배인 36만 4,612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통계청과 행안부는 3월 27일 89개 전체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2024년 3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해 그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 인구는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 인구'에 '외국인 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 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이번 발표에서 2024년 3분기 화순군 평균 생활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 6만 916명과 외국인 1,110명, 체류 인구 30만 2,586명을 합쳐 36만 4,61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순군 체류 인구는 군 주민등록 인구의 약 5배 규모인 30만 2,586명으로 전남도 내 인구 감소 지역 중에서는 담양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체류 인구수를 기록했다. 주민등록 인구 6만 명 규모의 고흥, 해남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화순군은 7만∼8만 명의 체류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재방문율이 40.3%로 영암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