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보건소는 19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이 병원 한번 가려면 심적 부담이 크다. 이러한 의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화순군보건소는 13개 읍․면 경로당 426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료, 상담, 검사하는 ▲마을주치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주치의가 거동 불편 주민의 집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살피는 등 촘촘하게 관리하니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의료공백 제로,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하여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휴진 관련한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 유관기관 10명으로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대응 관리강화 감염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군민행복아카데미 제5회차 강사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초청하여‘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박동창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글로벌 금융연구소장,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이 좋지 않던 시절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책을 쓰며 맨발 걷기 운동을 국내에 소개한 선구자이다. 지금도 맨발걷기 관련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맨발 걷기 운동 대중화에 앞장서‘맨발걷기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맨발 걷기를 통한 질병 개선 효과와 건강 유지 비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자체마다 황톳길 조성 등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화순축협, 지역농협)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보전 사업에 금리 상한캡을 적용하여, 금리 상승으로 상환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리 상한캡이 적용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이자액이 기존보다 1% 이상 감소되어 4% 이상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2억 원 이하 대출금의 약정 이율 중 연 3% 이내,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치·향락·오락업·부동산 임대·태양광발전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매달 1~10일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고금리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및 사업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2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비롯한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교육은 지난 6월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 분야별 재해 유형 및 사례 ▲ 보호구 착용, 안전 수칙 및 절차 준수 등 예방 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사업 추진 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수료한 근로자는 배정받은 사업장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 업무를 수행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7일 최근 사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소규모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억 6천만 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한우농가(50두 이하)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사업은 배합사료 및 TMR·TMF 사료비의 인상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비 1억 7,500만 원을 편성했고, 지원 단가는 한우 1마리당 6만 6천 원이며, 최대 30두, 198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평년 대비 3℃가량 금년도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예비비 8,120만 원을 편성하여 폭염에 취약한 축종(닭, 돼지, 한우, 젖소)을 사육하는 중·소규모 농가에게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30일까지 농장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비비 긴급 지원으로 화순군에서는 600여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우수 행정과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 총 9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월 1만 원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화순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일자리, 자녀 양육, 교육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팜에서 여름 “할인이 왔썸머” 이벤트를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된다. 할인 이벤트로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5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화순팜 적립금도 지급한다. 화순팜은 여름 제철 상품으로 복숭아, 민물장어, 삼겹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품목 20% 할인을 결정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여름 더욱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화순팜에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화순의 우수한 제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https://www.hwasunfar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복숭아의 주 품종인 경봉을 본격 수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화순군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232ha로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이다. 군은 노목 갱신과 출하기 분산을 위해 조생종 국내 육성 ‘물복’ 품종으로 ▲미황 ▲옐로드림 ▲금황 ▲홍백 등을 보급했고, 6월 초부터 지금까지 출하되고 있다. 경봉은 화순군 복숭아의 대표 품종으로 경도가 높아 ‘딱복’으로도 불린다. 7월 하순 수확되는 중·만생 대과 종 백도 복숭아로 내한성이 약해 남부지방 이외 지역은 재배가 어렵다. 올해는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일조시간 증가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가 일주일 정도 당겨져 경봉을 일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이 많아 수확량이 많고 당도도 높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기술 보급 확산 지원단 컨설팅, 탄저병 체계방제 실증사업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복숭아 숙기 판단 △수확 후 관리 △비파괴 당도 측정 등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강화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에 따른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하여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며, 아동 적립금 월 5만 원 내의 범위에서 1:2로 매칭하여 국가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당초 만 12~17세에서 만 0~17세로 확대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준에서 주거·교육 급여 대상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에 화순군은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가정활력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가입 대상이 확대된 만큼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6일 열린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영대상을 받았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서비스 향상,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기업 등을 발굴, 선정해 시상한다. 화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정책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쾌적한 아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 최초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의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만원 임대주택 정책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민간임대주택을 임대하여 만 18세 이상 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만 받고 재임대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신혼부부의 범위를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에서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부부로까지 확대했고, 신혼부부에 한해서는 소득 기준도 없앴다. 화순군은 2023년 100호를 시작으로 연간 100호씩, 2026년까지 총 40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17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과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화순군체육회와 전남배드민턴협회,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중․고등부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119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 복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초등부 대회가 진행되며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전국 초등학생 98개 팀이 참가하여 리그전 방식의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 대한민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월 12일 18시부터 약 2시간여 동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6월 8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5세 부터 7세 어린이 및 광주·전남권 청소년·대학생이 참가하여 댄스, 악기 연주 등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귀가 즐거운 노래와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대도 매일 운영 중이며, 이번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화순 패밀리가 떴다”에서 주관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구경거리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아트포, 두루아트, 조선대 현대무용팀, 능주고 밴드·댄스부, 청암대 밴드부 등이 참여하여 재즈, 대중가요, 방송 댄스, 현대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참고로, 길거리 공연(버스킹) 참가 수당 지급은 연령에 따라 2가지로 나눠지며, 유치원생 이하 어린이는 팀당 5만 원(5분 이상 공연)이 지급되고, 청소년(중‧고생) 및 대학생은 6인 이하 인당 5만 원 및 7인 이상은 팀당 최대 35만 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