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에서 1~4년 차(‘24년~’21년 입사) 근무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화순군은 올해 25명을 지원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10명(1년 차 5명, 2년 차 2명, 3년 차 2명, 4년 차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참여기업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초등부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부 경기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전국 초등학생 98개 팀 720여 명이 참가하여 리그전 방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진말초 A팀(여)과 당진초 A팀(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말초는 2022년,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학교대항 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초등부 경기 기간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화순군청의 정나은 선수가 2008년 이용대 선수의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획득 이후 1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여 배드민턴 메카 화순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라며,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이용대, 정나은 선수와 같은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여름휴가를 고민 중인 이들에게 산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공기 좋은 화순군 휴양림을 소개한다. 전남 화순군에는 군에서 운영하는 한천자연휴양림, 백아산자연휴양림과 개인이 운영하는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이 있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1동 13실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캠핑장 주변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샤워장과 취사장이 완비돼 있어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여기서는 또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14동 12실), 숲속 수련원(1동 6실) 등의 시설에서 수련회, 워크샵 등 단체수용도 가능하며,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에 좋다. 심신의 힐링을 원하는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백아산 하늘다리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 및 여가시설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5일 배드민턴 정나은·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 선수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정쓰웨이-황야충(중국)과 금메달을 다퉜으나 2 대 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너무나 값진 은메달이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이효정 선수의 금메달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한편 임애지(화순군청) 선수는 한국 복싱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임애지 선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 2 대 3으로 판정패했다.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 복싱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확보했던 임애지선수는 최종 동메달을 따냈다. 임애지 선수의 동메달은 2012 런던 대회 한순철(남자 60kg급 은메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일 배드민턴 정나은 선수, 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는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의 영광을 얻었다. 정나은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 확보만으로도 2008 베이징 대회(금 1·은 1·동 1)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혼합 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며, 정나은 선수는 2일 밤 11시 10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는 2일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대 2의 판정승으로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복싱 종목에서 12년 만의 메달이다. 임애지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 54Kg 준결승전은 오는 4일 밤 11시 34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화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사업 현장인 화순 홍수조절지를 방문하여 홍수조절지 본연의 기능 보장과 관련 화순군과 긴밀히 협의했다. 군은 사업 현장의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책 확인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당부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화순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조성하여 군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연일 높은 폭염과 폭우가 이어짐에 따라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비 63억, 면적 188,347㎡에 총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으로 2023년 10월 하천점용 허가 신청 후 2024년 1월 토공사를 착수했다. 현재 공정률은 80%이며, 향후 잔디식재 및 파크골프장 공사를 완료하여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일 배드민턴 정나은 선수, 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는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의 영광을 얻었다. 정나은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 확보만으로도 2008 베이징 대회(금 1·은 1·동 1)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혼합 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며, 정나은 선수는 2일 밤 11시 10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는 2일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대 2의 판정승으로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복싱 종목에서 12년 만의 메달이다. 임애지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 54Kg 준결승전은 오는 4일 밤 11시 34분 열린다. &n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8월 한 달 동안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과거 1~2년간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감축률 3% 이상이면 포인트가 지급되며 신규가입자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가입 방법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 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집중 가입 기간 동안 가입한 주민에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 주방타올 등을 제공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지금까지 화순군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세대수는 3,171가구이며, 상반기 기준 1천9백5십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폭염, 홍수 등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8월 1일 여름철 열사병 및 낙상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재난 비상 2단계(호우주의보, 폭염경보) 발효 시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파크골프장 운영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더 높다. 또한 아직은 수증기가 많은 시기여서 작은 기압골 남하에도 집중호우가 나타날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는 상황이다.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없이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폭우 시에도 바닥이 미끄러워 손목, 발목, 고관절 등의 부위에 염좌나 골절상 등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낙상 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파크골프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일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7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도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 일정 등을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까지 마쳐야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메밀”로 8. 5.부터 9. 20.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순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 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 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교육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특례를 지원받는다. 군은 교육지원청 및 지역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화순형 돌봄체계 확립 ▲지역단위 공동연계 교육 ▲백신바이오(VB) 특화 교육 ▲지산학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 새롭게 시도한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기반으로 바이오·백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유치 교육’ 특화 모델을 구상하여 공모를 신청했고,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특화 미래인재 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과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인구 유출의 위기 속에 공직자는 물론 화순군 기관 사회단체와 군민 모두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맞춤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역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개혁, 교육발전 특구, 기회발전 특구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정주 생태계 구축, 생활인구 및 방문인구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소멸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역설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역 스스로 본연의 특색을 반영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오늘 우동기 위원장님의 특강이 지역발전과 도약에 큰 도움이 되고 지방시대 구현에 밑거름이 되리라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