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6주년을 기념한 ‘제3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오는 13일 화순군 백아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광주문화방송과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3일 오전 7시 40분 금호화순리조트에서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경로로 5.18km, 10km, 하프코스, 32km, 4부문 코스로 열린다. ‘자연’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187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여 무등산권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유적을 함께 보고 즐기며 달리게 된다. 특히 천하절경으로 유명한 ‘화순적벽’이 있는 화순 동복호 등 맑고 깨끗한 산과 호수를 달리는 구간은 전국 어느 마라톤코스보다도 아름답고 청량한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MBC 지상파 TV와 유튜브를 통해 3시간 생중계될 이번 대회에서는 무등산권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오푸드 등 지역의 먹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화순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1일(금) 오후 2시 화순 파크골프장(청풍면 풍암리 93-9)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관광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화순군의 비전을 담아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전국 최대 규모(87홀)의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개최한다.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은 ▲식전 오프닝 공연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화순군수 기념사 ▲군민의 날 창작 주제공연 ▲기념 촬영 및 파크골프 시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국제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성악 혼성듀엣의 식전 오프닝 공연과 ‘찬란한 화순, 하나되는 군민’을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창작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날 행사 마지막에는 주요 참여 인사들의 파크골프 시타로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관광 산업으로 잘 사는 풍요로운 화순의 미래를 담아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군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다”라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트래블쇼'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규모의 참가 기관·기업들 중 이례적으로 화순홍보관에서 민간기업(금호리조트, 페어플레이)과 협업하여 지역관광을 홍보한 방식이 방문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서울전람(주) 메가쇼가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하여 총 30,563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초대형 여행박람회'2024 트래블쇼'의 메인이벤트는 ‘트래블러스 초이스’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외 약 250개 사 부스 중 관람객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투표하는 어워즈이며, 여기에도 화순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시노 리조트(홋카이도), 미아자키현, 서일본철도 주식회사와 함께 선정됐고, 행사장의 메인존 한가운데 위치하여 화순을 적극 홍보했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 12미터의 대형 전시 공간에 ‘실타래로 떠나는 화순 1박2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적벽, 무등산, 고인돌유적지, 꽃강길 음악분수대 등 화순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입체 패널에 설치하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5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필 경제칼럼리스트 겸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하여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 7회차 강연을 개최한다. 김경필 강사는 금융·경제 전문가이자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짠테크 가계부’ 등이 있다. 최근에는 KBS ‘국민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양한 방송 매체와 강연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과 슬기로운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으로 국내 최고의 가정경제 머니 트레이너로 알려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쓰면 쓸수록’이 아닌 ‘아끼면 아낄수록’ 행복한 재테크 기본기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꿀팁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된 노후와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과 경제적 생존법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과 함께 경남 거창을 방문하여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위원들과 체험 교류, 사과 따기, 사과쥬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 및 추억들을 함께 공유하고, 사과 재배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남 거창군 사랑방 체험 휴양마을을 방문하여 ▲거창군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위원회 위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과수원을 방문하여 함께 ▲사과 따기 체험 ▲수확한 사과로 쥬스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 김OO 학생(OO중 1학년)은 “훌륭한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사과를 따고 직접 딴 사과를 먹으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지역 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화순·능주 파크골프장 예약관리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 동안 무료 시범 운영 예정인 화순 파크골프장만 예약이 가능하며, 11월부터는 능주 파크골프장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예약관리 시스템 구축에 따라 화순·능주 파크골프장의 예약을 화순군청 홈페이지 팝업창 및 메인배너를 통해 예약·접수할 수 있게 됐다. 예약 가능 시간은 사용일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고, 당일 예약 및 취소는 불가능하다. 11월 이후 유료로 전환 시 결제 방법은 예약 후, 현장에서 신분 확인(군민 여부 등)을 거쳐 최종 결제가 가능하다. 화순파크골프장은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능주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과 3 부터 4월 잔디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두 파크골프장 모두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36홀 기준으로 입장 후 3시간이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파크골프장 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리는 물론 관리 측면에서도 더욱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7일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5년도 세계유산 지원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돼 국비 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국비 7,000만 원)은 청동기시대 생활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고인돌 선사체험장 내에서 VR을 활용한 활쏘기 등 각종 선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선사시대 생활재현공연을 펼치며 고인돌 시대의 문화를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국비 5,000만 원)은 고인돌 홍보 콘텐츠 개발 및 고인돌유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연구 사업으로 지속가능한발전 및 보존을 위한 가치공유 홍보 프로그램이다. 세계유산 보존관리사업(국비 2억 1,000만 원)은 2017년 준공된 고인돌선사체험장이 노후화되어 배수시설과 움집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재관 고인돌사업소장은 “화순 고인돌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향유하는 세계유산 지원사업을 통하여 고인돌유적지를 널리 홍보하고 창의적인 활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에 신규로 벼 경작을 시작한 농업인 및 벼 경영체 등록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신청을 10월 25일까지 읍면에서 방문·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쌀 시장개방과 빈번한 재해 발생 등으로 어려운 벼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사업은 해당연도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한 농업인,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실제 벼 재배가 확인된 필지에 지급되는 소득보전 직불금이다. 농가별로 2ha 한도로 경작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이 원칙이고, 2024년 벼 재배 대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 및 벼 재배 면적 감축 협약 가입 농지는 예외적으로 지원하지만, 공무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 원 이상인 자, 0.1ha(300평) 미만 벼 재배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 도 일괄 모집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제고시키고자 신청접수 및 지급 기간을 통일했으며, 신청·접수 원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해야 지급된다. 따라서, 2024년에 신규로 벼를 재배하거나, 경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화순의 제1경인 아름다운 적벽을 배경으로 열린 제37회 적벽문화축제 ‘슬렁슬렁 적벽탐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7회 적벽문화축제는 ‘슬렁슬렁 적벽탐구’라는 주제에 맞추어 천천히 걷고, 쉼을 느끼며 적벽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무료 적벽 셔틀버스’ 운행과 건강 도시 캠페인과 연계한 적벽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만나는 적벽’이었다. 축제 첫날 현장은 셔틀버스를 타고 적벽 내부를 관람하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20분마다 총 20회차로 편성한 버스는 모두 매진 될 정도로 호응이 폭발적이었다.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300명의 관람객이 색깔별로 마련한 산행 리본을 손목에 차고 적벽 일대를 걸어서 구경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 중에는 외국인들도 상당수 포함됐는데, 그들은 처음 보는 화순의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되어 지역의 다른 관광 코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전과 다르게 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화순 고인돌 유적지 관광활성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제3회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도곡면 모산마을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유산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순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고인돌은 선사시대 인류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인돌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섹션에서는 ‘문화유산과 지역사회 참여’란 주제로 이희성(단국대학교 교수), Ary Basoeki Albertus(stuppa 인도네시아 재단 코디네이터) 등이 발제자로 나서 고인돌을 비롯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역사회의 참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이어서, 제2섹션인 ‘관광·홍보·활용의 사례’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화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및 전남 아트박람회 ART 061’을 기념하기 위한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김용임, 소프라노 강혜정, 손태진, 벤, 소수빈, 육중완밴드, 브브걸, 피프티피프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대중가요부터 트로트, 성악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KBS 열린음악회는 10월 18일 사전 녹화를 진행하며, 방송은 11월 10일 오후 5시 4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0월 10일부터 화순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배부하고, 입장권 소지자는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입장권 소지자라 하더라도 공연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및 전남 아트박람회 ART 061 개최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화순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고자 한다”라며, “음악회와 가을꽃 축제를 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일 오전 11시 화순읍 이십곡리 국조전에서 단기 4357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개천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화순국조숭모전(회장 정환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유림, 각종 기관·사회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천대제 봉행과 내빈 경축사, 춘곡 강동원 선생이 작시한 개천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환담 화순국조숭모회장은 “단군성조의 개국정신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잘 보존하고 계승하여 현대사회의 이기주의와 갈등을 극복하자”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정환담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등 많은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단군사상과 정신을 기념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는 개천절 행사에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