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오랜 기간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문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30년 이상 장수식당'을 지정했으며, 지난 9일 지정서 교부와 지정현판 부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장수식당은 기존 지정업소 7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지정업소 7개소를 선정해 총 14개소다. 재지정 업소는 ▲한국식당 ▲삼거리식당 ▲계룡산장 ▲솔아솔아식당 ▲태흥해장국 ▲제일송어산장 ▲농심정 7개소이며, 신규 지정업소는 ▲구다리식당 ▲한마음회관 ▲풍년보리밥 ▲조선옥식당 ▲만복식당 ▲제일가든 ▲코아식당 7개소다. '30년 이상 장수식당' 지정사업은 업종과 업태 변경 없이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일반음식점을 발굴·지정해 지역 음식문화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고, 신뢰받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장수식당 지정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위생·시설 관리 상태와 영업주의 사업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광양시는 앞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9일 올해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옥곡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광양경찰서, 옥곡중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배회인식표와 배회감지기의 기능,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등 실종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어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자 발견 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교 내 곳곳에 부착된 배회인식표를 활용해 실종 치매환자를 발견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실종신고서를 작성한 뒤 경찰에 신고하는 절차까지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치매 예방 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야외활동이 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계해야 할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현재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치명률이 약 18%에 달해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증상은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잠복기 5~14일)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양시는 SFTS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반드시 돗자리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옥곡중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에 따른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위해 지난 6월 옥곡중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와 주요 증상, 치매 환자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원이 교육을 이수함에 따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광양시가 추진 중인 옥곡면 신금리 신기마을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연계돼 의미를 더한다.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과 선도학교 지정을 통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7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4회 이균영 백일장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국 청소년 수상자 21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12일 이균영 문학동산에서 열린 ‘제4회 이균영 백일장 대회’ 입상자들을 격려하고, 광양 출신 소설가 이균영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광양지부가 주최·주관했으며,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심사 총평, 시상,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백일장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해 산문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초등부 서은성(경남 창원시), 중등부 정인서(전남 순천시), 고등부 정양건(대전광역시)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수없이 고쳐 쓰고 다시 도전한 경험이 앞으로도 여러분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동생태공원 도시바람길숲’ 북측 구간(광양시 마동 547번지 일원)을 지난 6월 23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4,250㎡ 규모로 조성됐으며 ▲가시나무 ▲애기동백나무 ▲블루엔젤 ▲태산목 ▲미국산딸나무 등 수목 12,237주를 식재해 생태적 기능과 경관을 갖춘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활용도가 낮고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해 도시바람길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도심 열섬 완화와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식재 기법을 적용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한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녹지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생활권 녹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40여 명과 간담회 및 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대환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박성현 시장은 임원진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골목상권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박성현 광양시장이 광양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며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향교 대성전에서 박노회 광양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현 광양시장의 취임을 알리고 시민의 안녕과 광양 발전을 기원하는 시장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국가나 지방의 중대한 일을 앞두고 문묘나 향교에 고하고 바른 정치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유교 의례다. 과거에는 새로 부임한 수령이나 지방관이 향교에서 고유례를 올렸으며, 오늘날에는 선현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지역 공동체에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지역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상징적인 의례로 이어지고 있다. 고유례를 마친 박성현 시장은 “선현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향교의 정신을 계승하여 광양을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예술·의료·교육 인프라를 갖춘 경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광양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을 이롭게 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월 18일 성황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2026 광양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세 번째로 주최하는 대회로, 참가 대상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고등학생과 해당 지역 거주 청소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본선과 결선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협동과 소통,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FC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와 이벤트 종목인 브롤스타즈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대항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되도록 같은 학교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도록 해 학교 간 건전한 경쟁과 협동을 유도한다. 경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3D펜 만들기 체험 ▲마리오카트8 대전 ▲AR·VR 모션 체험 ▲AI 사진 촬영·출력 ▲VR 빌딩 워크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선수와 함께 e스포츠 ▲AI 캐리커처 ▲RC카 체험 ▲브롤스타즈 현장 이벤트 ▲MY광양 앱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 국민투표에서 광양의 명소들이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표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는 100개 여행 주제와 100개 명소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투표하여 총 1만 개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를 선정하는 대국민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다. 체험 콘텐츠·레저·스포츠, 미식, 자연·생태, 라이프스타일, K-콘텐츠, 문화·예술·전통, 건축물, 여행 취향 등 8개 분야 100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당초 7월 10일까지 예정됐던 온라인 투표는 높은 참여 열기에 힘입어 7월 17일까지 연장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광양을 대표하는 자연·문화·미식 관광자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후보에 올라 전국 여행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체험 콘텐츠·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와우생태호수공원이 ‘맨발 걷기 좋은 곳’ 후보에, 서천변이 ‘러닝코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포츠 어드벤처 부문에는 전남드래곤즈 홈구장이 선정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서천변 장미정원에서 개최한 '2026년 삽수용 장미줄기 나눔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장미정원 관리(전정 작업) 과정에서 버려지는 건강한 장미줄기를 삽수용으로 재활용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당초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건강한 장미 가지를 엄선하여 총 100세트의 삽수용 줄기를 준비했으나, 행사 시작 40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이에 현장에서 155세트를 추가 제작해 총 255세트를 배부했으며, 255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가정에서 장미를 쉽게 삽목(물꽂이)하고 키울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안내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경수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가꿔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8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기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산업 현안을 살피고, 광양만권 주력산업의 체질 개선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통합특별시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박성현 시장,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임성기 중앙이엠씨 대표이사, 정종민 픽슨 대표이사,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 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철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철강 기술 전환을 위한 전력 지원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관련 지원 패키지를 광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철강 수요 창출 방안으로 ▲광양제철소 철강을 활용한 폴더형·제습 컨테이너 등 'K-컨테이너' 생산기지 유치 ▲고강도 강판과 이차전지를 결합한 방산용 드론 생산 거점 구축을 제안하고, 기업 유치 인센티브에 대한 통합특별시 차원의 지원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