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군민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연간 700만 건 이상 이용되며 군민 생활 속 디지털 복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영암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해 현재 관광지와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138개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가족복합센터, 새싹돌봄센터, 삼호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작은영화관, 청년소통센터 등 48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해 청소년과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연간 접속 건수는 2022년 550만 건에서 2023년 570만 건, 2024년에는 800만 건을 넘어섰으며, 2025년에도 722만 건이 이용되는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공공 와이파이는 스마트폰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요금이 없어 학생과 청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일 군서보건지소를 찾아 시니어의사 진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군서보건지소는 지난해 군서의원 폐원 이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30년 경력의 흉부외과 전문의를 시니어의사로 채용해 전문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20명 안팎의 주민이 보건지소를 찾아 진료를 받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주민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우 군수는 전문의 진료와 군민주치의 사업 운영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과 의료진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보건지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환경 개선과 물리치료 서비스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현장에서는 군민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영암군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건지소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고, 물리치료실 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물리치료 인력을 추가 지원하는 등 주민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공의료는 군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제34대 이승준 덕진면장이 취임 후 첫 현장행정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꽃길 조성과 생활환경 정비에 나섰다. 덕진면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면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에 메리골드, 페튜니아, 콜레우스 등 계절꽃을 심고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을 가꾸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꽃 식재와 환경정비에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를 위한 보람을 나눴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승준 면장은 별도의 취임식 대신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곳곳을 살피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우선 과제로 삼고 면민들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준 덕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덕진면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땀방울로 가꿔진 아름다운 꽃길처럼, 앞으로 주민들과 늘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덕진면을 만들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에서 올해 첫 무화과 수확이 시작됐다. 영암군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기반을 확대해 영암 무화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은 7월 10일 삼호읍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무화과를 수확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첫 수확을 시작으로 삼호농협은 오는 13일, 서영암농협은 20일부터 수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영암 무화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난한 기후,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뛰어난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전국 최대 규모인 500.25ha에서 1,596농가가 무화과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로, 축적된 재배기술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영암군은 무화과를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2026년 무화과 산업발전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홍보마케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해 945개 농가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진도군이 저출산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10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임신과 출산, 양육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정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진도군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고향사랑기금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산후 조리비를 확대 지원했으며, 도시형 문화센터의 역할을 하는 ‘영유아와 임산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 또한, 관내 건강 관리사의 부재에 따른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에 대한 교통비 지원과 인력 양성’ ▲광주특별시 최초로 ‘난임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농어촌 지역에 대한 맞춤형 정책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출산통합지원센터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 그냥드림사업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그냥드림사업이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으로 식료품 등 지원이 필요한 개인 이용자에게 별도의 소득 심사 없이 식료품을 즉시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특히 해남군은 해남기초푸드뱅크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14개 읍·면지역까지 확대해 총 15개소에‘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6개월여간 물품 지원 948건, 상담 480건, 복지서비스 연계 251건에 이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의 읍·면 그냥드림코너 운영은 주민 밀착형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는가 하면 보건복지부 워크숍을 통해 읍·면형 모델로 사례 발표를 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먹거리 지원과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의 발굴과 민관 협력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를 가져왔다. 한편 그냥드림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 누구나 복잡한 절차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4월 기준, 전국 68개 시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 땅끝마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땅끝송지장이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9일 개장했다. 송지면의 면소재지인 산정마을에 위치한 땅끝송지장은 19개소의 점포가 상시 입점 되어 있으며, 매4·9일에는 오일장이 열린다.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시장 1동을 재건축했으며, 91면 규모 주차장도 새롭게 시설해 주차장이 없던 기존 시장의 불편을 해소했다. 땅끝송지장은 과거 산정5일장 위치에 시장을 신축하고, 명칭도 땅끝송지장으로 바꾸어 개장했다. 북평남창 오일시장과 장날이 겹치는 점을 감안해 오일장 날짜도 2·7일장을 4·9장으로 변경했다.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병행 운영되는 시장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개장식이 열렸다. 군은 새로 개장한 땅끝송지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자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새롭게 출발하는 땅끝송지장이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도 전통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16일부터 개장한다. 개장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로, 군은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백사장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각종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해수욕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의 이동 패턴에 맞춰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땅콩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어린이놀이터는 7월 24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운영한다. 아울러 해수욕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줄 해변 버스킹공연과 먹거리 부스 운영이 금~일요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주말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 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땅끝마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 남평읍 출신 출향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면서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남평읍 출신 출향 기업인 ㈜이학갈비 윤희원 대표와 허브푸드㈜ 김기엽 대표, 양은영세무회계사무소 양은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윤희원 대표는 남평읍 상남마을 출신으로 현재 재인천나주향우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23년과 2024년 각각 500만 원, 2025년과 올해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4년간 총 3천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남평읍 오계리 출신인 허브푸드㈜ 김기엽 대표와 풍림리 출신인 양은영세무회계사무소 양은영 대표는 윤희원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에 뜻을 함께하며 올해 처음으로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세 기업인의 이번 기부는 출향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의회는 10일 제2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데 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어 열린 각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구민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소리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진명숙 의원, 부위원장에 김채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전반기 특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11인) : 구민호(위원장), 김소리(부위원장), 송하진, 진명숙, 김철민, 박숙희, 문상엽, 백진오, 김채원, 김석환, 최해국 △ 윤리특별위원회(9인) : 진명숙(위원장), 김채원(부위원장), 김종길, 강현태, 김지선, 박숙희, 백진오, 최정숙, 김석환 앞서 여수시의회는 의장단과 4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을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쳤다. 주재현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2026. 찾아가는 영·유아 씨앗 프로그램 – 그림책 연계 생태놀이’를 운영한다. 6월 어린이집 운영에 이어 7월부터 8월까지 순천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119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유아 씨앗 프로그램으로, 그림책과 생태놀이를 연계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계절 생태 체험, 자연물 놀이, 감각 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 활동 등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자연 속 놀이로 확장하며 관찰력과 창의력, 표현력을 기르고, 교사들은 생태놀이 사례를 공유하며 일상 놀이로 연계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함께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한○○은 “우리 유치원에 메뚜기, 여치, 사마귀가 많아요. 이제는 풀벌레도 구별할 수 있어요..”라며 자연을 새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7개교 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함그래(함평 Green 미래) 생태전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 나부터 전환, 기후·에너지 프로젝트’를 핵심 주제로 설정하여 추진됐다. 최근 국제적 이슈로 부각된 에너지·자원 문제를 학생들이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일상 속 에너지 사용을 돌아보며 주체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기후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과 전문 환경단체인 푸른아시아와 연계하여 학급당 주강사와 보조강사를 배치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일 4차시 집중 프로젝트 수업으로 운영됐으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낱말 퀴즈, 보드게임, 토론 등 학생 참여형 실천 중심 수업으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과정은 ▲1차시: 에너지 종류와 유한성 ▲2차시: 에너지와 기후변화 ▲3차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탐색 ▲4차시: 생태전환적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