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유림정에서 개최된 2024 전남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양궁)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교류전에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과 동호인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선수부는 리커브 OPEN 70m, 컴파운드 OPEN 50m, 컴바인 W1 50m 부문의 진행됐으며 동호인들을 위해 지체장애인 동호인부 30m, 시각장애인 동호인부 20m 부문이 진행됐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양궁 선수 수급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9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024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의 주제는 ‘배움과 나눔이 있는 무한 배움터, 광양!’이다.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학습자들이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에 대한 정보를 얻는 장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간 단계별 한글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의 희망교실 수료식 ▲단계별 문제를 풀어가는 성인문해 골든벨 ▲15개 팀이 참여하는 동아리 경연대회 외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 ▲무료 사진 인화 인생네컷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관 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장은 “축제 참석자들은 배움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값진 시간을 보낼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2024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가을 나들이를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3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실시된다고 알렸다.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자 및 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접종 일정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 부터 74세는 10월 15일, 65 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이번 접종에 활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의 ‘지정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일 효성 광양초남 액화수소 충전소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10일 알렸다. 초남2공단에 소재한 해당 충전소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민간사업자인 효성하이드로젠(주)은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부지 임대와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나섰으며 사업 주관기관 효성하이드로젠(주)은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엔지니어링 설계와 충전소 구축에는 효성중공업, 엔지니어링 설계와 수소충전소 설비 제작에는 린데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첫 삽을 뜬 ‘전남1호’ 효성 1호 광양초남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사가 10월 7일 준공에 이르렀다.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70억 원, 민간부담 80억 원)이 들어간 충전소 부지면적은 5,076㎡이며 건축면적은 280㎡ 규모다. 충전소는 수소 설비실, 충전실, 제어실로 구성됐다. 충전기 4기가 설치되어 하루 150대 이상의 수소 버스(15.4㎏/대 충전) 충전이 가능하다. &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숲속 작은 운동회’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1,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숲속 작은 운동회는 10월 10일, 11일, 18일, 25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높은 관심에 부응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청팀-홍팀 대항전으로 나뉘어 ‘큰 공 머리 위로 굴리기’, ‘박 터뜨리’, ‘줄다리기’ 등 6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광양시는 2013년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유아를 위한 유아숲(숲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특성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심현우 휴양림과장은 “아이들이 백운산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면서 자긍심과 협동심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운동회를 위해 안전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년 광양 배알도 수변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변섬치유 메카 광양배알도’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2024년 광양시 청년단체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축제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치유시식회에서는 수변공원·섬 정원에서 먹을만한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했으며 무료 시식의 기회가 제공됐다. 치유토크쇼는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광양김시식지, 진월접어잡이소리, 용지큰줄다리기 등 섬진강권 자연환경·문화유산을 안내해 참가자에게 색다른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치유음악회 ▲광양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생수 빨리 마시기 ‘생수킹’ 선발대회 ▲남파랑길 49코스 광양만역사로드 걷기 ▲국보 제103호 광양중흥산성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기원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행사 방문객을 맞았다. 서지만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장은 “바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열린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장 내에 다회용기가 공급돼 개수로는 36,000개, 총 4,917kg의 일회용기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전에 실시한 다회용기 수요 조사에 따라 접시, 3종 찬기, 밥/국그릇, 면기, 수저, 컵 3종 등 총 9종류의 다회용기 36,000개가 공급됐다. 식사 장소로 쓰이는 읍면동 부스뿐만 아니라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에도 다회용기가 공급됐으며, 사용 후에는 부스별로 제공된 반납함에 반납하도록 했다. 세척장으로 운반된 다회용기는 세척 기준을 준수해 세척이 이뤄졌다. 광양시는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축제 등에도 다회용기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 일회용품 사용량을 대량 줄일 수 있었다”라며 “향후 일회용기 폐기물 저감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제23회 매화축제, 제23회 전어축제를 일회용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오는 25일과 26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25일 개막식 공연을 펼치고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26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광양시는 지난 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티켓링크) 티켓오픈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첫째 날과 둘째 날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입장권 배부는 종료됐으나 현장 입장권 배부 일정이 아직 남아있다. 2차 입장권 배부는 광양시 읍·면·동민을 대상으로 한다. 첫째 날 입장권은 13일, 둘째 날 입장권은 14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4차 입장권 배부는 축제장 현장에서 이뤄진다.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3차 입장권 배부는 페스티벌 전날인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입장권 배부는 25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차 읍·면·동민 및 3차 광양시민 대상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8일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33개 마을의 어르신 257명으로 구성된 장수체조 연합팀이 ‘건강백세 장수체조’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장수체조교실’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광양시에서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이다. 지역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올해는 135개 마을 1,2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주 1회 운영한 체조 교실에서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감을 기를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장수체조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은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틈틈이 마을회관에 모여 상호소통하며 합을 맞췄다. 장수체조 연합팀은 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무대 대표곡으로는 ’폼나게 살거야‘, ’브라보 파이팅‘ 두 곡이 선정됐다. 행사는 서로 간의 우열을 가리기보다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장수체조 시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15만 광양시민의 대화합을 도모하는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출향 향우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과 함께 힘찬 팡파르가 울려 퍼졌으며 시민헌장 낭독, 경과보고, 광양시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시상, 기념사, 축사, 명랑운동회 및 시민화합한마당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시상대에 오른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에게는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광양시 시민의 상’이 수여됐다.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은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시민 대표 등 14명이 무대에 올라 “태아에서 노년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생애 복지 플랫폼이 완성됐음을 선포하는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감동탄생 ▲행복한 아이 ▲꿈꾸는 청소년 ▲희망찬 청년 ▲다시 뛰는 중장년 ▲행복한 노년 ▲평생감동 PLUS의 7가지 어젠다는 새로운 광양 시대의 핵심 비전으로 선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00여 명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제정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마련됐다고 8일 알렸다. 임산부를 배려하고 축하하는 날인 ‘임산부의 날’은 2005년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양시보건소는 8일 개최된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임산부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전달했으며 촘촘한 복지의 첫 단추인 태아기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는 특히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한 산후조리비와 신규 시행 중인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광양시는 지역 내 산후조리원 이용 시 8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았을 때 20만 원을 지원하던 것을 4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고령임부 의료비 플러스사업의 경우 35세 이상 임부 및 기형아검사 유소견자에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가을 정취 만연한 10월,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태양이 지기 전 광양은 2024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8637 FROM LIGHT)’ 펼쳐지고, 해가 저문 후에는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배알도 섬 정원 등의 찬란한 야경이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교류전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와의 공동 주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은 오는 10일까지 전시․상영될 예정이며 시간이 켜켜이 쌓인 재생 공간 특유의 아우라와 융합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예술창고 미디어관에서는 그림자를 이용해 증강현실을 구현한 문준용 작가의 작품 ‘헬로, 섀도!(Hello, shadow!)’와 이돈아의 작가의 작품 ‘단청’, ‘달항아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광양의 역사적 사건과 도시 곳곳의 건축 표면을 영상과 색채로 구현한 정정주 작가의 ‘발광하는 도시’는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