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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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가장 즐거웠던 여름, 완도글로컬교육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체험 중심 영어교육으로 영어 자신감 키우고 글로컬 미래인재 성장 지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완도영재교육원 과학실에서 운영되고있으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어교육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 중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영화와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영어 골든벨, 역할놀이(Role-play), 만들기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테마형 영어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와 게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영화 속 장면과 대사를 활용한 말하기 활동, 그림책 읽기와 역할극,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팀별 미션과 발표 활동, 영화

완도군 첫 조직개편 인사 논란... 본청 내 주요 실·국 서기관 자취 감춰

"행정 대응력 약화 및 군민 우롱" 목소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지난 28일 자로 8월 1일 자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 인사를 둘러싸고 군청 안팎에서 '보복 인사', '보은 인사'라는 강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논란거리는 전국 지자체에서도 보기 드문 4급(서기관) 간부 공무원들의 파격적인 전보다.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던 4급 서기관 실장이 그동안 5급 사무관이 맡아오던 재난 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는가 하면, 인구일자리정책실장과 관광실장 역시 각각 금일읍장과 노화읍장으로 발령받았다. 주요 보직을 맡던 서기관들이 대거 읍·면 및 외곽 보직으로 밀려나면서, 이제 완도군청 본청 내 주요 실·국에서는 4급 서기관을 찾아보기 힘든 기현상이 벌어졌다. 이를 두고 군청 내부에서는 "핵심 실·국장들을 한직과 섬 지역으로 밀어낸 줄세우기식 보복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중앙부처나 전남도 등 상급 기관과 굵직한 현안 협의를 5급 사무관이 전담하게 됨에 따라, 완도군의 대외 행정력과 교섭력이 크게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내 사람 챙기기'식 보은 인사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군정의 핵심 요직인 제1기획팀장에 부친이 신임 군

완도해경, 짙은 안개·양식장 밀집 악조건 속 스크루 감김 낚시어선 안전 예인

시정 10m 불과한 해상에서 승선원 11명 전원 구조...추자도 신양항까지 안전 입항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지난 30일 밤 11시 38분 완도군 넙도 서방 약 4.5해리 해상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불가능해진 9.77톤 낚시어선 A호를 안전하게 구조·예인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V-PASS 모니터링 중 항로를 벗어나 저속 이동하는 선박을 자체 인지하고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해상은 시정이 10m에 불과한 짙은 안개가 낀 데다 양식장이 밀집해 있어 선박 접근과 예인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변 해역 안전관리를 병행하며 구조 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낚시어선 A호와 승선원 11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으며,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비함정이 낚시어선 A호를 안전 해역까지 예인한 뒤 민간 예인선에 인계해 추자도 신양항으로 이동 조치했다. 낚시어선 A호는 31일 오전 3시 54분 추자도 신양항에 안전하게 입항했으며, 구조 과정에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송규하 경비구조과장은 “짙은 안개와 양식장이 많은 해역에서는 시야 확보와 선박

완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군민 목소리 담는다!

실무 분과 표적 집단 면접 조사 실시, 군민 체감형 복지 정책 발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기(’27년~’30년) 완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분과에 대해 표적 집단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 수요를 분석해 향후 4년간 복지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을 담는 법정 계획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 표적 집단 면접 조사는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실무 분과 위원인 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노인 ▲장애인 ▲가족 ▲자살 예방 ▲통합 사례 관리 ▲고용·주거 등 6개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제6기 계획에 반영할 신규 복지 과제와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와 섬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및 정신 건강 지원 강화,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취약 계층 생활 안정 지원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아울러 기

완도해경, 장흥군 회진면 탱자섬 갯벌에 안전유도등 설치...해루객 안전 강화

야간·해무 속에서도 안전지대 방향 안내...갯벌 고립사고 예방 기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야간이나 짙은 안개로 갯벌 이용객의 고립사고 위험이 높은 장흥군 회진면 이회진 갯벌 탱자섬 입구에 태양광 LED 방향지시형 안전유도등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장흥 회진면 이회진 갯벌은 해루질객과 어업 종사자의 출입이 잦은 지역으로, 밀물 유속이 빠르고 짙은 안개 자주 발생해 방향 감각을 잃고 갯벌에 고립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기존 항포구 가로등은 도로 조명을 위한 시설로, 갯벌 내부 이용객에게 안전한 이동 방향을 안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지난 3월부터 위험구역 전수조사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장흥군 해양수산과와 어촌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방향 유도 기능을 강화한 태양광 LED 안전유도등을 탱자섬 입구 일원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유도등은 태양광 방식으로 운영돼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도 야간과 안개가 낀 상황에서 안전지대 방향을 명확하게 안내하며, 갯벌 이용객이 신속하게 육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고립사고 예방과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