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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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 운영 성료

10개소 운영 성과 ‘결실’…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속 추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법성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 운영을 완료했다. 올해 총 10개소에서 약 2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개개인의 복지 욕구와 생활 여건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지난 5월 군서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의 경로당을 찾아가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복지상담과 함께 건강상담 및 혈압 측정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지와 건강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복지 욕구와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사후관리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10개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복

영광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 합동훈련 실시

화재 대피훈련부터 소화기 사용·심폐소생술 까지.. 어르신 안전 대응능력 강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0일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소방서 및 (사)대한안전연합과 함께 합동 소방안전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먼저 영광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부터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피 동선을 확인하고, 안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어 소방관의 지도 아래 올바른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익혔다. 이어 (사)대한안전연합 전문강사가 진행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르신 이용 시설인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훈련과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영광군, 여성농업인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은상 수상

뛰어난 농기계 운전·활용 능력 선보이며 전문성 입증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회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대표로 참가한 4명의 여성농업인 트랙터 이종월, 콤바인 임채정, 반자동이식기 조해옥, 관리기 최병옥 씨는 각 종목에서 뛰어난 농기계 운전 및 활용 능력을 선보이며 영광군 여성농업인의 전문성을 널리 알렸다. 경진대회는 △‘명품밭 만들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옥수수 모종, 로봇처럼 정교하게’ △‘기계와 사람을 잇는 마음의 수신호’ △‘트랙터 후진운전의 달인을 찾아라’ 등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안전수칙을 평가하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농작업 편의·안전장비 전시와 농작업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수상은 영광군 여성농업인들

영광군, 노란우산으로 생명존중 메시지 전해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120여 명 민·관 합동 가두 캠페인 펼쳐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영광군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영광터미널까지 ‘생명존중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제안문과 생명사랑 선언문 낭독 등 생명존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노란우산 120개를 동시에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생명은 함께 지킨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출정식 이후 참여자들은 서로를 살피고 보호하는‘생명존중의 우산’​을 상징하는 노란우산을 들고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광터미널까지 약 900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만든 노란 물결은 거리 곳곳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사 모습은 드론으로 촬영해 생명존중 메시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생명을 지키는 일은 특별한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펼친 노란우산의 물결이 영광 곳곳에 희망의 물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

영광교육지원청, 초·중등 업무 담당자 참여형 연수 운영

‘학교폭력 업무, 현장의 고민을 함께 풀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은 9월 8일과 11일, 각각 초등과 중등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생활교육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업무 담당자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동안 학교폭력 업무를 수행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궁금한 점을 나누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는 참여형 연수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유형과 사안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고, 담당자들이 실제로 마주한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영광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하고, 학생 대화모임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컨설팅 등 예방부터 관계 회복, 사안처리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확인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향후 업무에 반영하고, 사안처리 과정에서 학교가

영광교육지원청, 학교 현장과 ‘영광형 교육혁신’ 해법 논의

학교우수모델부터 지역인재 육성까지, 지역 상생 교육체계 모색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은 9월 8일과 10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교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혁신을 위한 교육혁신 학교협의체’를 열고, 소규모학교 혁신과 지역 특성을 살린 인재육성 등 영광형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영광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별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와 연계한 소규모학교 혁신 방향을 논의하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넘어 지자체·산업체·대학 등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혁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협의체를 교장·교감 회의와 연계해 정례화하고 현장 의견을 2027년 영광교육과 교육혁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통합학교 운영과 학교 재배치 등을 검토하되, 단순한 학교 통폐합이나 규모 조정만으로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영광군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감사 실시

발주·보조사업 110개소 및 10억 원 이상 대형사업 14개소 현장 점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영광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영민)를 구성하고,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감사는 서류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각종 사업의 추진실태를 직접 살피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 등을 점검해 군정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감사반을 1·2반으로 나눠 관내 10개 읍·면의 주요 발주·보조사업장(110개소)을 대상으로 1반은 대마면·묘량면·영광읍·홍농읍·법성면을, 2반은 군서면·군남면·불갑면·백수읍·염산면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1·2반이 합동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사업 14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3일간의 현장감사를 마무리했다. 대형사업 현장 확인 대상은 영광읍과 백수읍, 홍농읍, 불갑면, 군서면, 염산면, 법성면 등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사업계획과 설계도서에 따른 시공 여부를 비롯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추진실적, 주민 불편 및 민원사항, 사후관리

상사화로 여는 체류형 관광… 영광의 가을이 달라진다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9월 18일 개막… 자연·문화·체험 잇는 ‘머무는 관광’ 본격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꽃은 피고 잎은 진다. 같은 땅에서 자라면서도 서로의 모습을 마주하지 못하는 꽃이 있다. 바로 상사화다. 상사화는 잎이 먼저 돋아난 뒤 사라지고, 잎이 자취를 감춘 뒤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운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예부터 ‘그리움’, ‘기다림’,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품어왔다. 매년 9월이면 영광 불갑산 일원은 붉은 상사화로 물든다.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상사화 군락과 천년고찰 불갑사가 어우러지며 영광을 대표하는 가을 풍경을 만든다. 영광군은 상사화를 군화로 지정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왔다. 이 같은 상사화 자원을 중심으로 열리는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공연과 무대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상사화와 불갑산, 불갑사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광군은 올해 축제의 방향을 ‘꽃에 집중하고 여유롭게 머무르는 축제’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장흥도서관, 9월 녹두꽃 인문학 강연 '기후 위기와 밥상의 비밀' 성황리 개최

정인봉 강사 초청, 자연 악기 선율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생태 영양학 다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장흥도서관은 9월 9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녹두꽃 인문학 '기후 위기와 밥상의 비밀'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매일 마주하는 우리의 일상적인 식단이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되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정인봉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이사는 '지구온난화를 되돌리는 최고의 해법'을 화두로 던지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또한, 개인의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살리는 '생태 영양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기후 위기라는 강연 주제를 문화 예술과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중간에 세계 각국의 자연 악기 연주와 어우러진 '지구 사랑 동화 구연'이 진행되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더욱 호소력 있게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름다운 악기 소리와 동화를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당장 오늘 저녁 밥상부터 개선된 식단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