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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4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여수YWCA와 함께 마련됐다. 기림식에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과 그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인 여권통문 배너를 전시해 시민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위안부’를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해 피해자들의 삶과 용기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념식과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평화·인권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영학 시장은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기림의 날 행사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과 여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번 기림행사를 비롯해 평화인권교육, 성폭력

여수시립합창단, 8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교과서 음악회’ 선보여

오는 19일 예울마루 로비서 초·중학생 대상 해설이 있는 맞춤형 음악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시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대표하는 여수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서형일)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GS칼텍스 예울마루 4층 로비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 교과서 속에서 글과 악보로만 접하던 명곡을 여수시립합창단의 생생한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주요 관람 대상으로 하며, 서형일 상임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음악적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양과 한국 음악사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헨델,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명곡과 한국 가곡, 민요 등을 함께 구성해 교과서 속 음악의 흐름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객들이 직접 돌림노래를 부르며 르네상스 다성음악의 원리를 체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교 음악 수업과 연계한 현장체험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 속 음악을 실제 공연으로 접하며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여수시, ‘섬박람회와 함께하는 제10회 여수음악제’ 29일 개막

정명훈 개·폐막 공연 지휘… 라포엠·선우예권·백윤학 등 참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여수음악제가 주관하는 ‘섬박람회와 함께하는 제10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음악제는 여수음악제 10주년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개막과 폐막 무대를 지휘하며, 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김세현·선우예권, 음악학교 수료생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공연으로는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비롯해 백윤학 지휘자가 이끄는 영화 OST 콘서트 등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또한 누구나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임산부와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와 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공연 등 여수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용하 (재)여수음악제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여수음악제는 음악을 통해

여수시, 대한지질학회와 손잡고 국가지질공원 인증 박차

10월 추계 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지원… 지질유산·섬박람회 연계 홍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노열 대한지질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여수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전국 지질과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계기로 여수의 우수한 지질자원을 널리 알리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여수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세계적 지질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여수 사도·낭도 등 다도해 지역의 지질자원은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지질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질자원의 보전·활용을 위한 학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여수 지질유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대한지질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시는 학술대회가 열리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내에 ‘여수 다도해 지질공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시 콘텐츠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향한 힘찬 출발… 자원봉사자 발대식 성료

‘자원봉사로 잇는 섬박람회, 세계를 향해 뛰는 여수’… 900여 명 친절·안전 실천 결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와 시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로 잇는 섬박람회, 세계를 향해 뛰는 여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대표 위촉, 결의문 낭독, 출항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자원봉사자 ‘다봉이’는 친절과 안전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다짐하며 시민 화합의 의지를 모았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행사장 안내와 관람객 편의 지원, 교통·질서유지,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여수의 따뜻한 환대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얼굴이자 성공 개최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