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이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업비를 활용해 고령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 해남군은‘해남 아이 함께 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35세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전 의료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통해 모금한 2,000만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에 보내온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체감형 사업으로 이어졌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이 증가함에 따라 산전 진료와 검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상 임신부(분만 예정 연도 기준)이며,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분만 예정 연도의 나이를 기준으로 2026년 출산 예정자는 1991년생부터, 2027년 출산 예정자는 1992년생부터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원 항목은 지난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산전 진료·검사 본인부담금으로, 기본·정밀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 양수검사 등이며 최대 50만 원까지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6년 9월 1일 자 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총 598명(전남 433명, 광주 165명)에 대한 인사를 8월 1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통합 이후 실시하는 교육공무원 첫 정기인사로 교장·원장 215명(전남 160명, 광주 55명), 교감·원감 141명(전남 95명, 광주 46명), 장학관·교육연구관 56명(전남 30명, 광주 2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91명(전남 53명, 광주 38명)이 승진·전직·전보 등으로 자리를 옮겼고 교사는 총 95명이 임용됐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2명, 초등 311명, 중등 255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통합으로 확대된 교육 역량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새로운 전남광주 교육의 미래를 이끌 교육 리더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이번 인사의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 전남과 광주가 각각 축적해 온 교육적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 교육정책과 현장 경험을 상호 확산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전환을 주도할 현장 중심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통합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광주청사 소속 교육공무직원 16개 직종, 359명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102명, 신규 임용 171명, 퇴직 86명 등 총 359명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월 노사 협의를 통해 수립한 전보관리기준에 따라 학교 및 기관의 직종별 정·결원 현황을 사전에 공개해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 개인별 희망 근무지와 생활근거지, 근무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조리실무사 결원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적기에 채용·배치해 조리실무사 결원을 모두 충원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업무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도 노동정책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조리실무사 결원 문제를 해소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폭염 속 취약계층의 안전을 책임지는 노인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장흥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선임지원사 월례회의에 참석해 폭염특보 기간 취약계층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생활지원사 5,700여 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을 매일 확인해야 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올해도 7월 18일부터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폭염 시기 업무량과 노동강도가 많이 늘어나는 것과 달리 종사자들의 처우는 제자리걸음이다. 주말뿐만 아니라 휴가 중에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야 하고 폭염 단계가 격상되면 안전관리 업무가 더욱 강화되지만,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의 보수와 수당은 업무 강도에 비해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보성군은 11일 겸백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 문○준 씨가 자신이 사용하는 트랙터와 지역의 자연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 사진은 겸백면 들녘과 윤제림, 주월산 패러글라이딩활공장,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촬영됐다. 예비부부는 일반적인 웨딩 촬영 장소 대신 자신들의 삶과 고향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장소를 선택했다. 사진에는 초록빛 농경지를 배경으로 트랙터에 함께 올라선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농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트랙터를 웨딩 사진의 주요 소재로 활용해 청년 농부의 일상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지역 관광 명소도 촬영 배경으로 활용됐다.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윤제림에서는 산책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주월산 패러글라이딩활공장에서는 탁 트인 산세와 득량만 일대의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예비 신랑 문○준 씨는 “가장 소중한 사람과 가장 아끼는 트랙터를 함께 사진에 담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성실하게 농업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가정과 미래를 꾸려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보성군은 보성문화원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보성향교 일원에서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보성향교, 모두의 문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보성향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유산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참여 특성에 따라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차·공예·전통 소리를 접목한 ‘보성향교에서 펼쳐지는 보성판 문화살롱’,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보성향교 입문기-전통과 미래를 잇는 꼬마선비들’,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는 ‘보성향교 멋과 흥이 넘치는 날’이다. 사업의 첫 프로그램인 ‘차향 품은 향교 공방’은 7월에 이어 오는 8월 21일과 26일 보성향교 명륜당에서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다례의 기본예절과 차를 우리는 방법을 배우고, 보성 차를 음미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예품을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수상안전관리 대응을 위해 지난 7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에서는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체계 ▲수상안전시설물 점검·관리 ▲취약지역 예찰 및 안전계도 ▲기상악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강화 등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해안가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주말과 휴일 등 안전관리 취약시간대에 대한 현장 예찰과 계도활동을 철저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비상연락체계를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읍·면과 협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고흥군은 한국 서정시의 거목이자 고흥 출신인 평전(平田) 송수권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 발전과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10회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 작품을 공모하고 ‘제7회 송수권 시낭송대회’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고흥군이 직접 주관해 온 문학상 운영을 (재)고흥문화재단이 위탁받아 추진한다. 문화와 문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단이 접수와 심사, 시상식 등 행사 전 과정을 전담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문학상과 시낭송대회 응모는 8월 10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동시에 접수하며, 마감일 우편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접수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흥양길 20, (재)고흥문화재단이며, 신청서 양식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송수권 시문학상 응모 대상은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출간된 시집으로, 다른 문학상을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본인은 물론 타인의 추천을 통한 응모도 가능하며, 응모 자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4일부터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을 통해 2026년산 햅쌀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올해 고흥에서 수확한 신선한 햅쌀을 전국 소비자에게 빠르게 선보이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춘 농업지역으로 조생종 벼 재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모내기와 수확 시기가 빨라 매년 이른 시기에 햅쌀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2026년산 햅쌀은 고흥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벼를 수확한 뒤 신속하게 건조·도정한 상품이다. 윤기가 풍부하고 밥알이 부드러우며, 갓 수확한 햅쌀 특유의 신선한 향과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예약 주문은 고흥몰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농협과 사전에 생산 및 출하 일정을 조율하고, 수확부터 건조·도정·포장·배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햅쌀의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예약판매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의회(의장 민경매)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월) 지역의 주요 피서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피서지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도 격려했다. 또한 이날 현장 점검에는 민경매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가족 이용객이 많은 송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봉동 구수골 계곡 등 4개소를 순회했고, 주로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요원 배치 상태 및 안전물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야외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민경매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남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름 관광지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군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열다가 옆 차량에 흠집을 내는 이른바 ‘문콕’ 사고는 일상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피해를 받은 운전자 중에는 이를 교통사고나 재물손괴죄로 생각하고 경찰에 처벌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문콕은 대부분 형사사건이 아닌 민사상 손해배상으로 해결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교통사고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전제로 합니다. 하지만 문콕은 주차를 완료한 상태에서 승·하차를 위해 차량 문을 여닫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자동차의 주행이나 운행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가 아닌 차량 문의 개폐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처리가 아닌 민사 분쟁으로 처리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재물손괴죄는 고의가 있어야 성립합니다. 하지만 문콕은 차량 문의 개폐 과정에서 부주의나 과실로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방 차량을 손상하려는 고의가 인정되지 않아 재물손괴죄가 성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문콕 사고가 발생했다면 사진 등 증거를 확보하여 당사자 간 자동차보험이나 일상생활 책임보험을 통하여 원만하게 합의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단순 민사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 내 설치된 소방시설에 대한 세대점검 제도를 집중 안내한다고 밝혔다. 세대점검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대 내 설치된 ▲소화기 ▲감지기 ▲완강기 등의 소방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소방시설관리업체가 점검을 실시하거나 관리자 또는 입주민이 직접 점검한 뒤 그 결과를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다. 현재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세대점검 미실시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2026년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되고 있으며, 해남소방서는 유예기간 동안 입주민들이 점검 방법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형중 해남소방서장은 “세대 내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대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세대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