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역현안, 재난안전 등 2개 사업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역현안 사업은 ▲용해 생태체험시설 조성 5억원, 재난안전 사업은 ▲유달산 비탈면 보수보강 5억원이다. 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의원과 적극 협력해 이 같은 지원을 확보했다. 용해 생태체험시설 조성사업은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갓바위공원 내 입암산과 연계한 가족형 실내 체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유달산 비탈면 보수보강 사업은 지난 2020~2021년 집중호우 시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기철이 도래하기 전 긴급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포 발전을 위한 여건을 확충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해상W쇼 쇼케이스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목포해상W쇼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공연이 개최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가정의 달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이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가 개최된 평화광장 일대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가족, 연인, 관광객 등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 선을 보이며 2022년 해상W쇼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개최된 해상W쇼를 만끽하면서 즐기는 모습이었고 인근 상가들도 인파가 몰리는 등 시민과 관광객은 되돌아온 일상을 즐기고 상인들은 매출을 증대하는 신호탄이 됐다. 관람을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공연을 관람했는데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그동안 공연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상W쇼 공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이재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전남 목포시 소재 서해해경청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용접·절단 불티 주의보를 4일 발령하였다. 최근 3년간 목포지역에서 용접·절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해 1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의 인명피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목포소방서는 밝혔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 석현동 제일풍경채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지도와 관계자 간담회, 도상훈련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행정력을 집중시키며 또한 지속적으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건설현장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확인 및 제거하고 용접 작업 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은 불씨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를 위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전자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목포시 세정과에 설치된 신고창구나 목포세무서를 선택·방문해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다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연장된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됐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또는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목포가 풍성한 콘텐츠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2년여 동안 위축됐던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는 만족스러운 봄나들이가 될 만한 매력들을 갖추고 있다. 평화광장에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환영하는 쇼가 펼쳐진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뮤지컬 작품이 첫 선을 보이는데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도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쇼케이스 후 프로그램 조정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춤추는 바다분수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5월에는 평일(화·수·목·일)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토)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평화광장은 ‘맛의 거리’가 조성돼 있어 병어, 민어, 갈치, 낙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수산물 요리를 즐기기에도 좋다. 평화광장 인근의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화재 초기진압에 가장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 소화기, 그 중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ABC분말 소화기의 사용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주택화재 피해 저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ABC분말 소화기란 A(일반), B(유류), C(전기)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질소나 이산화탄소 등 불에 잘 타지 않는 기체의 고압가스를 이용해 소화약품 분말을 뿌리는 방식이 적용된 소화기구이다. 소화기 사용방법은 안전핀을 뽑고 양손으로 각각 노즐과 레버를 잡은 상태로 바람을 등지고 빗자루를 쓸 듯이 화점을 향해 방사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사용 후 잔여 가스를 방출시키고 충전된 고압가스 용기를 갈아 끼워 소화제가 충전된 상태에서 보관해야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충압상태를 확인하여 압력이 정상범위에 있는지 확인하고 1개월에 1회 정도는 흔들어서 약제가 뭉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보다 더 큰 화재 진압능력을 갖고 있다.”며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꼭 사용법을 숙지하고 구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오는 5월 5일 제정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화유산으로 신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안전교육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어린이 대상 문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문화재 안전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제작된 만화 동영상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 문화재 현장에서 낙서 등 문화재 훼손 사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어린이들이 시청한 뒤 활동지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약 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2022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이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전남 서남권 숙원사업인 목포권 대학병원 설립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균형발전 지역공약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목포권 대학병원 설립은 주변에 섬이 많은 서남권의 30년 숙원사업이지만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는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계획이 들어가 사실상 목포권 주민들의 여망을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우선 목포대에 의대를 설립해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의료수요가 많은 다도해와 농촌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높이는 방안으로 대학병원 설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총 2만1,102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의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 가격으로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 조정 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어린이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관람객에 대한 무료 입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야외정원에서는 ‘백악기 공룡 액자 만들기’, ‘공룡 에코백 만들기’, ‘동물 가방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박물관 곳곳에서 동물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귀여운 동물과 포토타임’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등 추억의 놀이 체험존도 운영된다. 생활도자박물관에서는 흙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물레체험’과 도자기의 맑은 소리를 간직할 수 있는 ‘모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다양한 바다생물을 알아보는 ‘물고기 액자 만들기’, ‘LED 등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날 당일 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7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를 시작으로 ‘2022 생생문화재’를 운영한다.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옥단이가 들려주는 문화재 해설과 옥단이 인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 콘텐츠로 창출해 문화재 향유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목포 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등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요일 생생문화재를 열어 목포의 대표적 문화재 활용 관광상품으로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은 근대인물이 등장해 문화재를 해설하는 문화재 투어와 재현된 개항장 거리 공연으로 구성돼 이달 14일부터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생생문화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품격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