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의 세계로 안내할 박람회가 열린다.

글로벌 종합 지식재산권(IP) 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은 오는 6월 15~17일 사흘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메타버스엑스포'에 참석한다.

2022 메타버스엑스포는 전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 대응과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VR, AR, XR, 메타버스 등 관련 산업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아이피샵은 개막식 첫날인 15일 자체적인 현지 K-POP 유통 사이트 최초 설립과 일본 니혼TV 방송 한류프로그램을 제작한 안영필 이사가 <NFT 음악 시장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뉴미디어를 토대로 음악, 미술, 영화, 웹툰, 드라마 등 분야별 저작권 이해도와 미래 콘텐츠 산업 핵심 기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 16일 진행되는 <IP투자의 패러다임, KATX> 강연에서는 아이피샵이 올 하반기 본격 진출하는 엔터테크 사업 'KATX'를 소개한다. KATX는 'K-POP' 가수를 비롯해 배우, 모델, 스포츠 선수 등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마켓 플레이스다.

이와 더불어, 아이피샵 부스에 방문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NFT, 지식재산권(IP), 재태크 상담과 무료 음원 NFT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펼쳐진다.

아이피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등에 관심이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없었던 분들에게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2 메타버스엑스포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공개되는 신작, 신제품 발표회와 신규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 등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22 메타버스엑스포'는 오는 6월 15일 코엑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