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인근 해상서 여객선·어선 충돌…인명 피해 없어

전남투데이 김용희기자 |

 

26년 9월 2일 오후 전남 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섬사랑7호’와 어선 ‘57덕진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섬사랑7호에는 우현 부위에 충돌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섬사랑7호에는 승객 4명과 선원 4명 등 모두 8명이 타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응급환자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섬사랑7호는 사고 이후 도청항으로 회항할 예정이며, 입항한 뒤 선박의 침수 여부와 선체 파손 정도 등 구체적인 피해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해양경찰과 관할 행정기관은 두 선박의 정확한 충돌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 해역의 해상 교통 안전 조치도 점검할 방침이다.

 

완도 해역은 어선과 여객선, 도선 등이 자주 운항하는 곳인 만큼, 이번 사고를 계기로 선박 간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운항 질서 확립과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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