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산림조합, 전국 금융업적평가 ‘금상’ 수상

고금리 예금상품 출시로 조합원·고객 신뢰에 보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산림조합이 전국 지역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사업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상호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곡성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개 지역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상호금융사업 실적과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조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금융사업 규모뿐 아니라 수익성, 자산건전성, 여신 관리, 업무 효율성 등 금융 경영 전반의 역량이 평가에 반영됐다.

 

곡성군산림조합은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건전한 여신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를 통해 금융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다.

 

이국섭 조합장은 “이번 금상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여러분의 신뢰, 그리고 임직원들의 성실한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사업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더욱 높여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산림조합은 이번 수상을 조합원과 고객에게 돌려드린다는 뜻에서 한시적 고금리 예금상품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예치금 3,000만 원 이하에 연 3.5%] 3,000만 원 이상에는 연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근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대체로 연 2.5%에서 2.7%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지역 주민과 조합원에게 매력적인 금융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금융사업뿐 아니라 산림사업,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지도, 양봉자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산림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국섭 조합장은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와 산림사업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산림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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