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양한방 의료봉사활동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가을바람이 찾아오는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지난 8월 22일 아침부터 뜨거운 열기가 차오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곡성읍 레저문화센터 실내체육관은 어른신들로 북적거렸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행정원장 최동기/의료법인 정애의료재단), 전남과학대학교 지역연계 RISE사업단(단장 박봉정), 곡성희망나눔봉사단(단장 김향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1차 곡성 지역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이 양한방 협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형외과, 신경과, 한방과,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영양제 투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설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깨 및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께서 도수치료를 받고 효과가 좋다고 입을 모았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은 관내 유일한 노인전문병원으로 24년 5월부터 ‘의료법인 정애의료재단’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 동참한 전남과학대학교 RISE 사업단 소속 학생들과 ‘곡성 희망나눔 봉사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곡성읍, 오곡, 고달, 목사동, 죽곡 등 행사장을 찾아오신 400여 명의 주민들께서 아무런 불편함 없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최동기 행정 원장은 “ 우리 병원이 곡성군민을 위하여 기여 할 수 있어서 의료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기회와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곡성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특히 의료 인력 충원과 이에 따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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