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생가 앞 도로, 준공 일주일 만에 또 굴착… 주민들 "한 번에 했어야" 불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 김준연 생가 앞 도로에서 최근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구간은 불과 두 달 전 공사를 시작해 도로 포장공사가 끝난 지 일주일이 안 된 곳이지만, 도시가스 배관 매설을 위해 다시 도로를 굴착하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공사 구간에는 굴착기와 덤프트럭, 안전시설이 설치돼 일부 차선이 통제되면서 운전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도로를 새로 포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공사를 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인상을 준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면 도로공사와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함께 계획해 한 번에 마무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같은 장소를 반복적으로 굴착하면 통행 불편은 물론 공사 기간이 길어져 지역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행정기관의 공사 일정 조율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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