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마디척앤코 배한의원은 지난 8일 순천시 월등면 소재 월등중앙경로당에서 ‘월등면민을 위한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자 20명과 지역주민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한방 침 치료, 겨울철 환절기 관련 유의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배진석 원장은 “무료 한방 의료 봉사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봉사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한방 의료 봉사를 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자원을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