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명구)가 부산면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릴레이’는 지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부산면민의 힘으로 다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의미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8월에 1호를 시작으로 5호까지 기부릴레이 기탁식을 가졌고, 총 5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여명구 부산면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회비를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부산면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영배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에 대해 온정을 펼쳐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 그 온정을 잘 전달하겠으며 소외계층의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