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는 29일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으로 여름 이불 4채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가 6명인 다둥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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