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 남경교~로데오타운 입구 삼거리 도로 확장 추진

  • 등록 2022.07.21 1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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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차량 운행 통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이로동 남경교~로데오타운 입구 삼거리간(용해라이프2차아파트~어린이 전도협회 입구)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이 도로는 이로동과 하당 신도심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폭이 협소(폭 4~6m)해 차량 간 사고 발생도 우려되는 구간이다.


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하당 신도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했고, 보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예산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공사(연장 200m, 폭10~16m)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 존재하는 암석을 절취해야 하는데 안전을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차량 통행을 불가피하게 통제하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주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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