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치매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9988 행복드림 학교’ 운영

  • 등록 2022.04.20 1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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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6월 24일 주 2회 실시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환자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9988 행복드림(Dream) 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6월까지 10주간 주 2회(화‧금)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오후 10명씩 인원을 제한한다.


프로그램은 뇌 활성화 운동, 인지 훈련치료, 원예, 공예 등 치매환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군 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어르신 우울감 회복 프로그램,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정목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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