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건축공사장 화재 각별한 주의 당부

  • 등록 2022.03.16 12:08:00
크게보기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시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5,524건으로 4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건축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기 작업구역으로부터 인화성 물질 10m이상 이격 ▲ 작업 완료 후 잔여 불씨 확인 ▲화기 취급 시 반경 5m이내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은 가연성 건축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큰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우정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