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8 제6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가 5월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참여와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가 열리고, 야외광장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등 활동 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는 부산지역 청소년 동아리 15개팀이 참여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팀 중 UCC공연 영상으로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5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하여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발산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마련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 45여 개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유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머그컵 만들기, 가족향수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드라이 플라워 엽서 만들기, 스트링 아트 체험, 창의력 보드게임 체험, 헤어 스타일링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제6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참여는 청소년, 학부모 등 청소년 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사이트 <청소년자원봉사dovol(youth.go.kr)> 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사회개발 봉사활동 3시간이 인증되며 신청기간은 5월 18일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은 051)852-3461로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