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섬 소나무 생육환경 개선

  • 등록 2022.01.17 16:41:19
크게보기

광주역 등 9개 교통섬 가지치기 등 미관 조성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광주역 광장 등 시내 9개 교통섬에 조성돼 있는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교통섬에 위치한 소나무 239주를 대상으로 말라 죽거나 웃자람 가지들을 솎아내는 작업을 실시해 수목의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병해충을 예방해 건전한 수형으로 자라도록 할 계획이다.

 

소나무의 빽빽한 가지 등의 밀도 조절을 실시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수목 보호치료제 투입 및 엽면시비용 비료 살포, 병해충 약제 주입 등 건강한 소나무로 유지하며 연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새봄을 맞이하기 전에 교통섬 소나무 전지작업을 실시해 주요 교차로 소나무 조형미를 돋보이게 하고 미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공간 제공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방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