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음식점 주방화재 주의 당부

  • 등록 2021.11.24 07: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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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음식점 주방화재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음식점 주방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적 요인 등이 있지만 기름 성분이 후드, 배기덕트 및 벽체 달라붙은 후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티가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당 규모에 맞는 소방시설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후드 및 배기덕트에 붙은 기름 찌꺼기를 정기적 청소해야 한다. 기름 찌꺼기는 화로를 켜서 후드 내부의 기름때를 녹이고 세제와 소다를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음식점 주방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약품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내부를 청소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진성 기동취재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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