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소방(본부장 마재윤)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 회원들은 30일 순천시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19섬나회 회원 14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각 가정에 연탄 200∼300장씩 총 1,200장을 배달하였다.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는 섬기고 나누는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생필품 꾸러미센물세트 전달, 취약계층 및 퇴직소방공무원 후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에는 독거노인 대상으로 푹신한 이불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량(순천소방서 근무)119섬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전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119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