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한발 앞선 화재예방 및 대응으로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 안전사용 ▲전통시장, 요양원 등 집중관리대상 현지확인행정 강화 ▲숙박시설 등 여가시설 및 축사 예방지도·점검 등이다.
또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확인해요 비상구! 확보해요 대피로!’라는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인석 소방서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초기대응을 구축하고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장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