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발명교육센터, 전남 창의‧도전 페스티벌 중등부 대상 수상”

  • 등록 2021.10.30 08: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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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전원 우수한 성과 거두어...발명인재 육성의 중심지 발돋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정종혁)는 지난 10월 23일(토) 개최된 ‘2021.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에서 참가하여 중등부에서 대상격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 팀 모두 상위상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2021.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목포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초·중등부 총 50팀(150명)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광양발명교육센터는 9개팀(초등 5팀, 중등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참가한 팀은 사전에 공개된 ‘신나는 숲 탐험: 어드벤처 놀이기구 제작’이라는 주제를 2시간 동안 탐구‧수행하여 현장에서 해결방법을 보여주는 미션을 수행했다.


도전 결과 중등부에서 대상격인 전라남도교육감상에 ‘블랙라벨(팀원:광영중 3학년 정주영, 광양중 3학년 황주원, 광양용강중 2학년 김영운)’팀, 금상격인 목포시장상에는 ‘차르붐바(팀원:동광양중 2학년 박민후, 광양마동중 1학년 이준오, 조인서)’팀과 ‘정주호(팀원:광양중동중 1학년 장주하, 광영중 1학년 이서호, 정준’이 수상하는 등 최상위상 3개를 입상하게 됐다.

 

또한 초등부에서는 금상격인 목포시장장에 ‘마로프렌즈(팀원:광양마로초 6학년 박예솔, 김민수, 장하윤)’팀과 ‘GY미라클(팀원:광영초 6학년 정연우, 광양제철남초 6학년 이민아, 박하은)이 수상하였으며, 참가한 다른 팀들도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상위상에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블랙라벨’팀의 정주영 학생은 “빨래건조대에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놀이기구 다섯 개를 제작 설치하면10개의 미션을 모두 성공시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라며 “팀원들과 준비과정에서 서로 격려하며 아이디어를 계속 개선하면서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발명교육센터 박성진 선생님은 “한정된 자원과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내는 활동이야말로 창의성 교육의 본질”이라면서 “약 1달간의 준비기간 동안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정종혁 광양교육장은 “견인불굴‧근면도전이라는 백운의 기상으로 발명문제를 해결과 도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리 지역의 발명인재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미래인재들의 창의성 계발에 앞장서고 있는 광양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윤진성 기동취재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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