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최첨단 MRI 도입, 본격 가동

  • 등록 2021.10.27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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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원장 김동규)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광주시 지역주민에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RI 3.0T 장비를 도입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그나 파이오니어는 3.0 테슬라 MRI로, 매직이라는 생산성 향상 기능을 탑재해 한번의 스캔으로 6가지의 영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했다. MRI의 소음을 일상대화의 소음수준으로 낮춘 '사일런트 스캔'기술이 포함돼 있다

 

검사 시간 역시 기존 검사 대비 3분의 1로 줄어들어, 의료진들이 보다 많은 환자들을 검사할 수 있다. 또 제로 TE 이미징 기술로 예전 기능으로는 MR로 보기 어려웠던 피질골·인대·힘줄 등도 고해상도 이미지 획득이 가능해 졌으며, 혈관내 시술 후 MR에서 추적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도입한 MRI 3.0T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장비에 비해 촬영 시간이 단축되고 뛰어난 해상도와 선명도가 높은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뇌혈관질환 등의 정밀한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지고 피질골, 인대, 힘줄 등도 고해상도 이미지 획득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 MRI와 달리 넓은 출입구 및 적은 소음으로 인해 안정적인 상태에서 검사할 수 있어 폐쇄 공포증 등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은 소화기우수내시경인증 획득과 전문의료진 27분이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윤진성 기동취재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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