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22일 도양읍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도양읍 일원 재난 취약가구를 찾아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순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개소를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어르신 기초 건강체크 △화기주변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조치 △기타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민에게 친숙한 관할 의용소방대가 참여하여 더 큰 호응을 얻었고 도양읍 의용소방대 관계자도 “독거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앞으로 재난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와 함께 고흥군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