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지난 8월부터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진단 △생활불편 위험 환경개선 △취약계층 맞춤 생활의료 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코로나 극복 방역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명으로 구성해 지난 8월 1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약 120여 가구 이상 군민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최 서장은“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및 위험사각지역 해소로 조금이나마 군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속적으로 주거위험시설 개선 등 소방안전 서비스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