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심신안정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흥 우드랜드에서 아로마테라피, 짚신체험, 명상 등 숲 치유프로그램과 양육자로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경욱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자로서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건강한 가정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부모 전문 교육인 ‘아버지 교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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