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조업 중 의식 잃고 쓰러진 선원 긴급 이송

  • 등록 2021.09.07 18:52:16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 오늘 오후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2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한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화) 낮 11시 57분경 제주시 한림항 북서쪽 2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29톤/유자망/한림/승선원9명)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선원 B씨(남성/60대/제주도민)가 호흡곤란 증상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제주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낮 12시 37분경 어선 A호에 도착하여 의식은 회복하였으나 여전히 호흡을 곤란해하는 응급환자 B씨를 태우고 1시 13분경 한림항에 입항,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윤진성 기동취재본부장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