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을 위한 행복e음 시스템 교육 뿐 아니라 기존 담당자에게는 사례관리 실행 과정에서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는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 됐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및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과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한 업무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지지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효율성 향상을 위해 읍면과 주무부서가 협력해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