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13일 남ㆍ여의용소방대 19명이 고흥군 동강면 마서마을에서 치매어르신 집치우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동강면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무더운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진행돼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김태선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동강면의용소방대가 되어 다함께 행복한 동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영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크다”라며 “동강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도 매우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동강면의용소방대는 코로나 관련 취약지구 방역,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헌혈행사, 재난현장 및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등 각종 재난 현장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