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021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사고시 신속한 대응으로 물놀이 안전확보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고흥군 주요물놀이 지역인 남열리해돋이 해수욕장, 발포 해수욕장, 나로우주 해수욕장, 익금 해수욕장 등 총 4개소에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등 13명이 고정 및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은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응급처치 ▲물놀이 장소의 위험제거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사고예방 지도 등을 실시한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