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지역의 청소년 14명(14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창의적체험활동 “수리수리미수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창의적체험활동 “수리수리미수리”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사고 능력을 키우고 관찰과 발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창의성을 신장하여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프로그램이다.

3D펜을 활용한 마음표현 액자 만들기, 손 모형 뜨기, 그림자를 활용한 미술 활동, 나만의 커스텀 컵 만들기, 에코백에 다양한 표정 그리기, 조명 꾸미기 등 청소년의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상룡 관장은 “창의적체험활동 수리수리미수리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감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문화예술 활동이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참여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창의적체험활동 수리수리미수리에 참여한 청소년(임○하, 14살)은 “그림을 그리며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좋았다.”라고 하였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