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6일(화)오후5시,CGV인천 자동차영화관(DRIVE IN 스퀘어원)에서 ‘드라이브 인 위로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25참전유공자와 가족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위로연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공연,감사엽서 전달 및참전용사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땡큐! 히어로’ 영상메시지 상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달된 감사엽서는 올해 인천보훈지청에서 추진한 ‘참전유공자와 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사업 참가자들이 참전용사께 전하는 감사편지로, 동 사업은 전국 청소년 및 일반 국민 2만6천여명이 참여하였다.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코로나19로 더많은 참전유공자분들을 초청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이한 6·25전쟁 제71주년을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동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