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월미도 해상 60대 표류자 구조

  • 등록 2021.06.29 07:58:17
크게보기

 

[전남투데이윤진성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인천 중구 월미도 제2공영주차장 앞 해상에 떠 있는 6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28일 새벽 5시 05분경 행인이 사람 같은 물체가 소리를 지르며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천해경 구조대 및 경비함정 2척과 헬기 등 구제 세력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현장에 출동 한 구조대는 해상에서 요구조자 A씨(남, 60대)를 발견하고 경장 박기홍 등 3명의 경찰관이 해상 입수 30m를 수영하여 표류자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표류자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의사소통은 불가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윤진성 기동취재본부장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