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윤진성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6월 28일(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 국가유공자 11명에게 전동스쿠터(총 2천만원)를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사랑의 열매, (사)일과복지에서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몸이 불편하나 고가의 이동 보조수단을 구입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후원기관 대표들은 고령이 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편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고 그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뜻을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는 든든한 보훈복지를 실천하기위해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기업체 등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