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6월 24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경찰 故 강명희 님 유족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구 인천광역시경찰청장이 참여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장을 위한 직무수행 중 순직한 故 강명희 님 배우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마치며 박현숙 지청장은“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계신 경찰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순직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예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인천광역시경찰청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4만여 명의 유공자 본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22만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