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박상진)는 24일부터 2일간 고흥풍류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등 22명이 참여해 인명구조보트, 잠수장비세트 등 장비를 활용하여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이론교육 및 구조기법 훈련 ▲잠수장비 사용법 숙달훈련 및 익수자 응급처치 교육 ▲고무보트 등 장비 활용 훈련, 수방장비 조작훈련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빠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군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