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함께, 2021년 6월 22일(화) 14:00 6・25전몰군경 유족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 최길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마포구지회장이 참여하였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윤도원 님(1951년생, 마포구 거주)은 6・25전쟁 중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신 국가유공자 故 윤신협 님의 유일한 자녀이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6.25전쟁기념일을 앞두고 6.25전몰군경 유족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