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상 밀수 등 해·육상 일제 합동 검문검색

  • 등록 2021.06.23 10:02:39
크게보기

해상 밀수·밀입국·마약 범죄 대비 대응을 위한 입체적 검문검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최근 해상 밀수 및 밀입국·마약 범죄가 늘어남에따라 해·육상 일제 합동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해상 밀수·밀입국·마약 취약지역중심으로 통신 검색에 불응하거나 선박의 위치표시장치(V-PASS, AIS)를 표출하지 않은의심선박을대상으로 파출소 및 경비함정,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입체적 검문검색을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해‧육상 일제 합동 검문검색은 최근 소형보트를 이용한 밀입국 및 외국인 마약범죄, 선박을 활용한 담배밀수 등으로 국제성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여 범죄대비 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외해에서 내해로 진입하는 의심 선박 및 밀수·밀입국 취약 지역을중심으로 정보활동 및 검문검색 강화하여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동취재본부장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