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22일,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남상열)과 함께 동해시 소재 초등학교 2곳에 어린이교통안전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후원금 3,262,050 원을 전달했다.
노란발자국은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식하고 아동이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남상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이번 노란발자국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식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개선함으로써 동해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오늘 노란발자국을 설치한 동해시 소재 초등학교 2곳은 아동이용률이 높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학교는 북평초등학교와 청운초등학교로, 북평초등학교에는 2개소가 청운초등학교에는 6개소의 노란발자국이 설치됐다.
한편,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남상열)은 작년 동해지역 아동에게 코로나 19 극복 위한 식료품 키트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남상열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장은 “노란발자국을 통해 아동과 운전자가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