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8일(금)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필선)로부터 독거 및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16년부터 호국보훈의 달 외에도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생신 위문, 나들이를 비롯해 김장김치, 쌀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채기묵 기획관리실장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하게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한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며, 공공기관및 기업체 등과의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계획이다.